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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인도인들은 사후적인 내세를 중요시 하였기 때문에

현세의 역사는 도외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인도의 역사책을 뒤지다 보면 특이한 점이 나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인도의 역대 왕들의 연대기를 보면 거의 ?표가 나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왕들의 연대기는 어느나라이든지 정확하게 기록을 하는 법인데

유독 인도만은 제외입니다. 대략 왕들의 업적이나 고고학적으로 연대를 추정할 뿐이지요.

 

 


불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초기에는 부처님 말씀을 기록한 경전 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나 왕조의 연대기나 각 종교의 경전을 기록할 만한 문자가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럼 이들은 왜 이토록 중요한 문헌들을 이토록 경시했을까요?

그것은 인도인의 특유한 구비문화 때문입니다.

 

특히 제사장을 세습하는 바라문들은 아주 어릴때 부터 방대한 경전을 다 외우고 다닙니다.

책을 옆에다 두고 보는 것도 괜찮지만 머리 속에 넣고 다니는 것만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경전을 외워서 머리에 저장한다는 것은 곧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든지

종교적 실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인도인들은 귀로 듣고 입으로 외우는 것이 관습화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중국인들은 기록문화 민족입니다.

아주 세세한 것 까지 다 기록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렇듯 문화의 발생지로써 두 나라는 이러한 상반된 민족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붓다께서 입멸하신 후 붓다의 제자들은 붓다의 말씀에 대한 체계를 세우기 위하여

1차 결집을 하게 됩니다.

 

그 결집에서 마하가섭의 주도로 우팔리가 계율을

아난다가 경을 암송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아난다는 붓다의 사촌동생으로 붓다의 곁에서 평생을 보좌를 했으므로

누구보다 붓다의 말씀과 행적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고 기억력이 워낙 특출해서

붓다로 부터 다문제일이라는 칭송을 들었습니다.

 

 

 

그들의 결집의 이유는 붓다의 생전에 설법을 각자 들었으므로

서로간에 나름대로 기억하는 것들을 맞춰보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기억이라는 것은 언젠가는 잊혀지는 경향이 있으니

그 것을 다시끔 복습하는 기회가 필요하거든요.

 

 

 

여기서 우리는 결집을 위해서 동굴에 모인 거룩하고 웅장한

그 당시 모습을 영상으로 떠올려 보도록 합시다.

 

 

 

마하가섭이 사회자가 되어 전국에서 모인 500명의 아라한, 비구, 비구니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붓다께서 몇년 몇월 몇시에 어디에서 몇명의 비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가?"라고 아난다에게 묻습니다.

 

그러면 아난다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렇게 들었노라. 어느날 몇 날 몇시에 어디에서 붓다께서 이런 저런 말씀을 하셨다."

 

 

이러한 사실로서 현재의 불경에 보면 항상 "나는 이렇게 들었다"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아난다의 기억에서 나온 것이므로

모든 불경은 아난다의 기억에서 나온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러한 아난다의 "나는 이렇게 들었노라"를 한문으로 여시아문 이라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말이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마하가섭이 아라한, 비구, 비구니들에게 묻습니다.

"그대들도 아난다의 말 처럼 그 날 몇 날 몇시, 어디에서

붓다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신 것을 들었느냐?"

 

그러면 청중들은 아난다의 그 말이 틀렸다거나 하면 그 부분은 제외하고

나중에 다시 서로의 기억을 맞춰봅니다.

그러나 비상한 기억력을 가진 아난다이기에 거의 틀릴 수가 없었겠지요.

 

 

 

만약에 아난다의 그 말이 사실로 밝혀지면 그 자리에서 모두 암송을 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생각해보십시요. 500명이 모인 그 거대한 동굴에서 퍼져나오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불경 외우는 소리를... 한마디로 장관이겠지요.

 

이렇게 외우고 나면 다시 다른 말씀이나 계율을 맞추어 보고 또 암송을 합니다.

이러한 결집이 몇차례나 이루어지고 그것을 모두 머리속에 외운

붓다의 제자들이 포교하러 스리랑카에 갔다가

거기서 드디어 인도의 팔리어로 문자화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최초의 경전입니다.

 

 


그리고 구마라집을 비롯한 수 많은 인도승려들이 중국에 진출해서

중국어를 배워서 중국에서 불경을 편찬하게 됩니다.

 

중국의 현장은 인도에 가서 인도말을 배워서 삼장(경장, 율장, 논장)에 통달하여

중국에 가서 불경을 편찬합니다.

 

이러한 현장이 서유기에서 삼장법사로 나오고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를 동행해서

인도에 불경을 구하러 가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실제로 인도의 힌두사원에는 소설속의 손오공이 제천대성이라는

원숭이 신으로 모셔지고 있답니다.

 

 

 

조금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인도의 수 많은 승려들이 시간적 간격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가서 전한 불경들이 모두 불경으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똑 같은 부처님 말씀이라도 조그마한 해석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데

그러한 것 까지 중국인들은 모두 주석으로 기록을 하는

철두철미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집대성한 것이 바로 대장경입니다.

이러한 대장경은 죽음의 사막을 건너 중국으로 포교하러간

탁월한 두뇌의 인도인들과 철저한 기록문화를 가진 중국인들의 합작품으로

실로 위대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까 불경이라는 것은 객관적으로 볼때 여러 종교를 어설프게 짜집기한

기독교의 성경과 비교되지 않을 만큼 정교합니다.

 

 

 


이제부터 저번 시간에 끝마치지 못한 성경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합시다.

기독교의 원천은 고대 페르시아에서 발생한 조로아스터교에서 발생되었음을

누구도 부인 못합니다.

 

조로아스터교는 일명 배화교로 불리는 불과 태양을 숭배하는 종교로서

신의 계시를 받은 양치기(양아치가 아님)인 조로아스터로 부터 발생한 종교로서

모든 종교의 근원이라고 해도 무방한 아주 영향력이 대단했던 종교입니다.

 

 

 

니이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나오는

짜라투스트라가 바로 조로아스터입니다.

 

이것이 유대로 넘어가서 유대교의 민족신인 여호아가

드디어 종교적인 신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조로아스터교의 메시아적인 미트라신앙이 예수를 탄생시켰고

대승불교의 미륵신앙이 탄생되었습니다.

이들의 만트라 신앙은 티벳의 만다라를 탄생시켰구요.

또한 조로아스터교의 태양신과 부활사상은

이집트의 태양신과 파라오의 미이라를 탄생시켰고

 

이들의 종말론적 사상은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종말론과 동일 합니다.

이들의 천국과 지옥 사이의 연옥개념은 천주교의 연옥과 똑 같구요.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도 모두 조로아스터교에서 나온 것입니다.

 

 


로마제국도 조로아스터교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었는데

로마황제인 콘스탄티누스가 정치적 목적으로 기독교를 국교로 승인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기독교는 파죽지세로 세계로 뻗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왜 태양신을 숭배하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왜 기독교를 택하였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제가 생각컨데 아마 세계정복을 꿈꾸던 로마의 입장으로서는

라이벌인 페르시아를 극복하려면 페르시아적인 태양신을 먼저 버려야 되는 것이

급선무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국교를 기독교로 개종한다고 해도 조로아스터교는

이미 고대사회에 뿌리박혀 있어서 이 모든 것을 도려낸다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초기의 기독교는 수많은 영지주의 종파중의 하나였으며,

영지주의의 뿌리는 조로아스터교에 있다고 정의를 내릴 수 있고

그러하기에 영지주의는 로마와 교회의 박해를 받아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듯 모든 종교는 독자적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하나의 종교로 부터 모두 시작됩니다.

기독교에서 그토록 숭배하던 예수도 태양신의 아들인 미트라에서 나왔습니다.

이 미트라의 생일이 바로 12월 25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모든 종교가 하나임은 곧 이들이 추구하는 진리도 하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자기들이 속한 종교에만 참된 진리가 존재하는 줄 압니다.


다음 시간에는 조로아스터교에 대하여 보강 설명을 하고

기독교와 불교의 유사성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기로 하죠... 나마스테~

 

 

 

 

 

 

 

 

 

 

 

 

 

 

 



태초에 나는 개그이야기를 만들었다.
내말을 믿고 나를 따르면 천당,
내말을 믿지않고 나를 따르지 않으면 지옥,
나는 하늘나라(우주)에 사느니라.

그럼 난 외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