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은 나의 영웅

안정환!!!

 

이름 석자만으로도 전율은 느낄수 있는 몇안되는 선수이다...

 

그리고 안타까운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동시에 드는 선수이기도 하다...

 

안정환선수 이전에 A매치, 월드컵등을 보면서 '대한민국 선수도 이렇게 할수 있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었다고 생각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차범근선수와 비교를 한다면 별 할말이 없다...  하지만

 

차범근... 그는 후원자가 있었고, 기댈 수 있는 따뜻한 가정도 있었고, 온 국민의 희망이었다...

 

안정환은 국내 축구계에서 배재된 채 오직 혼자 외로워야했고 혼자 배고파야했고 혼자 고달파야했다...

 

적어도 차범근 그와는 비교는 하지 말자...

 

잘 생각해 보자...

 

안정환선수가 수술을 받을때와 이동국이 수술을 받을때의 언론과 팬들의 태도를.....

 

그렇다고 절대 이동국을 뭐라 하는게 아니다... 언론과 축구팬들의 태도를 돌이켜 보라는 것이다...

 

이동국선수의 수술은 대단하고 안정환선수 아무것도 아닌 것인가...

 

관심조차 없다는 것은 너무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그가 외롭고 고독하게 재기를 위해 몸부림 칠 때 언론은 여전히 그를 까대기 바빴다...

 

누가 뭐래도 안정환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이며 아름다운 플레이어이다...

 

박지성은 세계적인 선수지만 안정환만큼 아름다운 플레이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 기자가 한말이 생각난다... "어차피 승부를 거는 상황이면 안정환이다"

 

중국에서든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해서...

 

다시 한번 태극 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