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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팬티 벗고 간 여자를 공개 수배합니다!!
전 서울 혜화동에서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주변에서 자취하며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구요.
어제 완전 쇼킹한 일을 겪어서 진짜;;;;;;;;;;;;;;;
그러니까 밤 11시쯤이었을 겁니다.
주변에 술집이 많다보니 밤에 손님이 좀 있는 편이죠.
암튼 계산을 하고 담배를 채워넣다가 문득 보이는데
언제 들어왔는진 모르지만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 한분이
좀 뭐랄까 딱히 살게 없어보이면서 괜히 서성이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편의점이라는게 담배나 먹을거 등등 살거를 딱 생각하고 오잖아요 보통.
그런데 그 여자분은 뭘 고르는지 구석진데서 왔다리갔다리를 하더라구요.
원래 편의점 일 하다보면 별별 손님이 다 있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었죠.
그렇게 여러 손님을 맞고 계산하고 그러다가 보니
그 여자분은 자연스레 의식하지 않게 되었죠. 잊었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거요.
아마 10분 남짓 흘렀을겁니다.
잔돈이 부족해서 잽싸게 창고에 갔다오려고 진열대에서 커브를 도는데
(점장님이 잔돈을 창고안에다 놔두시거든요)
헉..!!!!!!!!!!!
순간 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요,
아까 그 여자분이 팬티를 벗고 있는 겁니다;;;;;;;;;;;;;
무릎 위 정도 오는 치마를 입었는데
팬티를 부츠 발부분에서 빼고 있는중인거에요;;;
미친 여잔가..??;;
아니면 오줌을 지렸나..;;;
진짜 아무 소리도 못 내고 살살 뒷걸음질로 다시 진열대 뒤로 돌아갔습니다.
그 여자분 뒤에 있어서 절 못 본거 같았구요,
한 10초 정도 그 자리에 서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완전 충격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더랬죠..;;
심장은 계속 뛰고 있는데 그 여자분은 다시 뭘 고르려는지
이동하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암튼 전 마음을 가다듬고 재빨리 창고에서 잔돈을 빼왔어요;;
카운터에서 보는데 이거 또라이인가 싶기도 하고
편의점에 들어와서 물건은 사지도 않고 팬티를 벗질 않나;;
그리고는 나가지도 않고 또 뭔짓을 하려고 안 나가고 있는지..;;;
..라는 생각을 하는 찰나!!!
그 여자분이 카운터로 오는 겁니다.
그런데 손엔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담배를 사려나??
암튼 침을 꾸울꺽 삼키며 그러고있는데
" 저기..콘돔 어딨어요? "
=_+ ;;;;;;;;;;;;;;;;;;;;;;;;;;;;;;
미친년 맞구나..............
콘돔이 나쁜건 아니지만, 피임기구가 당연히 좋은 목적으로 쓰는게 맞지만
콘돔은 누구나 살 수 있는거고 이런 개방적인 풍토가 좋은거지만
그래도그래도그래도 여자가 남자한테 묻는건 좀 야시꾸리하잖아;;;;;;;
바로 저 앞에 맨 위에 있는데 그렇게 돌아다니고도 그걸 못 봤다고??
그냥 여자가 말해도 그런데 방금 내 앞에서 팬티 벗은 여자가 말하니
편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수가 없죠..........
그래도 손님이니까 전 아무말 없이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그렇게 그 여자분은 콘돔을 사들고 나갔고
전 그 뒷모습을 하염 없이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이 추운날에 노팬티로..그럼 입은건 밴드스타킹인가?하는 생각도 해보고
여자친구한테 말했더니 미친년이다라고 하면서 놀라면서도
좋았냐고 캐묻는......전 거짓말을 해야 했죠...^^;;
여자친구야 혹시 이거 보고 있다면 남자의 본능을 이해해줘 ㅜㅜㅜ
그리고 2월 17일 혜화동 XX편의점에 와서 쌩쇼하고 갔던 여자분
(점장님한테 말했더니 편의점 이름 쓰지 말라셔서;;)
키는 160~165 정도에, 가슴까지 오는 진갈색 웨이브 진 머리에
살 빠진 솔비와 배슬기를 조금씩 섞어놓은 듯한 얼굴에
털 모자 달린 검정색 잠바에, 무릎 위 쯤 오는 회색 치마에
검정 애나멜 하히힐에, 밴드스타킹(으로 추정)을 신으신
20대 중반의 여자분을 아시는 분은 제보 바랍니다.
그냥 전 당신의 정체가 궁금합니다...ㅜ
p.s) 점장님이 하시는 얘기가..SM플?(궁금해서 검색까지 해봤음;)
뭐 이런거일거라고 하시면서 아마 남자가 시켜서 하는걸거라고 하시네요;;
실제 이런 사람들이 있나?? 암튼 얘기 들으니까 쇼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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