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배구의 모 인기구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누구나 마찮가지로 좋은 자리에서 즐겁게 관람하기 위하여 예매라는 것을 합니다.

물론 프로구단과의 경기에서는 치열하지요.

12월21일 지정석 S3구역 5열 정확한 기억은 나지를 않지만...

21,22번 자리였을 겁니다.

저희 뒷자석이였거든요.

헌데 그 자석의 예매하셨던분들 황당했습니다.

있지도 않은 자리를 판매했던겁니다.

함께 오셨던 남자분 의자도 없는 자리에 앉아 경기를 관전하셨습니다.

그 경기를 보고싶어 오셨던 분이기에 그 팀을 좋아하시는 팬이였기에 불편을 감수하셨겠지요.

그런데 한번 있었던걸로 마무리 되어야할 일이 저에게도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1월3일경기...

VIP석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예매를 시작했습니다.

어찌나 빠르던지 힘겹게 원하던 좌석의 2열의 4석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찾아간 경기장...

부천에서 경기장까지는 1시간반 이상 소요됩니다.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기다린건 예매시 좌석과 틀린 2열로 배정된 좌석이었습니다.

4명이 함께 한 우리에게 좌석은 1열 왼쪽 끝과 2열 오른쪽 끝으로 좌석이 나누어졌고,

우리의 항의가 있은 후 최대한 자리를 붙여 앉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구단측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며 4명이 앉아있던 중 2명의 자리에 원래 주인이 왔습니다.

그 자리를 사수하겠다고 버틴 것도 아니였기에 임시로 앉아있던 2명이 일어났습니다.

헌데 구단의 직원분 저희를 보며 대뜸한다는 말이...

“표없어...나가...”였습니다.

어떻게 표를 보여달라는 말 한마디 없이 상황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조차 묻지도 않은 체

무조건 “나가~”라 였습니다.

아무리 보잘 것 없어 보여도 팬입니다.

그 팀을 사랑하고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찾아간 팬이란 말입니다.

어떻게 팬에게 그럴 수 있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순간이 선수들 소개하는 시간이라 장내가 굉장히 시끄러웠고 저는 제 의사를 얘기해야 하는 관계로 소리크게 물었습니다.

“왜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나가라고 하세요?”

“지금 앉은 자리는 우리자리예요, 확인하고 얘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저 또한 인간인지라 감정적으로 좋게 나가지는 않았지요.

그 순간 날라오는 한마디...

“왜 소리질러~”

그러는 분은 왜 제게 소리를 지른 걸까요?

그담 이 더 웃기더군여...

“내가 뭘 잘못했다고 소리질러...(중략) 어린게 어디다 말대답이야... 보기 싫으면 나가...

환불해주께 나가... 등등등...”

정말 어이 없는건 연장자라는 이유로 무조건 반말로 소리 지르고 나가라고 고함치고...

순간 저는 인격적으로 모독당했으며 언어적 폭력을 당했습니다.

맞습니다. 그분 분명 저보다 연장자 맞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자신보다 어리다해도 인간에게는 인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가 10대 라고해도 그런식의 처사는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스포츠도 일종의 서비스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팬들이 외면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분명 선수단과 구단은 팬들의 위해 어느 팀보다 많은 노력을 하는 팀이기에 팬으로 굉장히

자랑스러웠습니다.

헌데 구단의 책임자인 사무국장이 그렇게 처신한다는건 구단의 이미지를 땅으로 던져버린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아닌 사무국장 본인이 말입니다.

‘어디 나 한번뿐이 였을까?“하는 의문까지 생기더군요...

물론 끝까지 저희에게 사과를 하신 직원분들도 분명히 계십니다.

저희 그분들에게 그만 사과하시라고 했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본인도 아닌데 계속 그 직원분들에게 사과를 받아야 할 이유가 저희에게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 사무국장에겐 꼭 사과를 받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묻고 싶습니다.

저는 무엇을 그리 잘못하였기에 그런 수모를 당해야했는지...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저 사과를 할 것입니다.

저희요, 다른 건 다 필요 없습니다.

진심으로 무엇을 잘못했는지 인정하신다면

저에게 오셔서 정식으로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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