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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간에 배운 것을 다시 정리해 봅시다.

우리의 마음의 작용은 크게 4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번째로 몸의 감각적 마음의 작용 기관인 전5식(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

 


두번째 전5식을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관인 제6식(의식)입니다.

이러한 제6식(의식)은 언어, 기억, 판단, 주의집중 같은 정신활동을 포함합니다.

고로 의식은 두뇌를 기반으로 이성적 판단을 주 기능으로 합니다.

 


세번째로 제6식인 의식을 조정하고 있는 자아의식인 제7식(말나식)입니다.

말나식은 제6식에 감정, 의지, 정서적 차원이 더해진 것입니다.

고로 이성적인 부분보다 감정적인 판단을 주 기능으로 합니다.

그리고 말나식은 모든 감각기관과 두뇌를 포함한 육신의 세포 하나하나에

모두 심어져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러한 말나식은 제6식의 영향으로 어느정도 제어 당하기도 하고

제8식인 아뢰아식에 영향을 주기도 받기도 합니다.

 


네번째는 오늘 강의할 윤회의 주체가 되는 무의식인 제8식(아뢰아식)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뢰아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8식 아뢰야식(Alaya-Vijnana)은 마음의 근본 뿌리로서

심리학에서 말하는 잠재의식 또는 무의식과 거의 비슷합니다.

 

 

아뢰아식은 가장 심층에 자리잡은 의식으로 말나식을 조정하고 통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아뢰아식의 특징은 태초의 물질 또는 생물의 탄생과 더불어 심어져 있어서

수천만 수억번의 윤회 끝에 현재 나에게 까지 전해져 온 영혼과 같은 존재입니다.

 

 

영혼이란 아트만(자아)의 개념으로서 자아적 윤회를 하는 동일성 윤회의 개념이지만

아뢰아는 태초 부터 전생까지 모든 업을 기록한 상태로서 윤회를 하는 연속성의 개념입니다.

그리하여 불교에서 주장하는 무아론과 아뢰아식은 이론적으로 모순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고 무아론과 영혼과는 모순이 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불교에서는

영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대승불교에서는 육도윤회를 주장합니다.

육도윤회란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 천의 여섯가지의 세계로

자신의 업에 따라 전진하는 상태입니다.

 

 

유식론을 주장한다면 죽어서 지옥이나 하늘로 윤회를 한다면 뭔가 죄를 받거나

상을 받을 영혼(자아. 아트만)이 있어야 되는데 자아의 개념도 아닌 무아인 아뢰아식이

육도윤회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아마 육도윤회란 대승불교가 힌두교 사상과 짬뽕되어서 불교에 접목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한 힌두교의 영혼의 개념이 대승불교에 들어옴으로서 영혼이 좋은곳에 갈수 있도록 

기원해 주는 천도제도 생기는 겁니다.

 


붓다께서는 영혼과 같은 형이상학적인 문제에 대하여는 일체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제자가 내세, 영혼이 있느냐는 질문에 독화살의 비유를 들기도 했습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독화살을 맞아서 곧 죽게되었으면 빨리 독화살을 빼주는 것이 급선무인데

누가 독화살을 쏘았는지 독의 재료가 무엇인지 어디서 독화살이 날라왔는지

그런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즉 독화살에 맞은 사람의 급선무는 당장 독화살을 빼어내고,

해독할 방법을 찾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대승불교에서는 이런 붓다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돌아가신 붓다의 말씀을 빌려서

자신들이 만든 사상을 전파할 목적으로 불경을 왜곡한 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불교의 핵심사상이 무아이고 연기인데 극락왕생은 또 무엇이고

여러 부처님들과 여러 재세 보살신들은 또 무엇입니까?

미래의 구원자로서 미륵불과 기독교의 재림 그리스도와 다를것이 무엇입니까?

미륵불은 벌써 이 세상에 오셔서 지금 깔방과 부자마을에서 왕성한 활동 중입니다.^^

 

 

대승불교가 이론적, 사상적으로 아무리 뛰어나고  다신교 개념을 비추는 것이

석가모니 말씀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한 방편이라는 순수한 목적이더라도

그것은 더 이상 불교가 아니고 유사불교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만큼 대승불교는 변질되다 못해서 새로운 종교에 가깝습니다.

자기들이 깨우쳐서 이루어낸 사상이라면 자신의 이름을 내세워 새로이 종교를 만들면 되지

왜 돌아가신 붓다의 명성을 등에 업고 붓다가 주장하지도 않은 이론을 붓다의 말씀이라고

내세워서 불교를 이토록 어렵게 만들었는지 알다가 모를일 입니다.

요즘은 이러한 이유로 요즘은 순수한 초기불교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생기는 겁니다.

 

 

 


이제 열을 좀 식히고... 다시 아뢰아식으로 넘어갑니다.

사실 이런 유식사상도 대승불교에서 나온 것이라서 좀 거시기합니다만...

 


아뢰아식은 일체 종자식이라고 합니다.

전생과 현생의 모든 업(행위)을 저장한 씨앗 같은 존재라는거죠.

현재 내가 하고있는 모든 사태는 나의 아뢰아식의 종자(씨앗)에 훈습시킨다는 겁니다.

여기서 훈습이란 냄새가 옷에 스며들듯이 서서히 스며든다는 말입니다.

 

 

훈습의 예를 든다면 자전거를 처음 배울때 넘어지지만

어느 순간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능숙하게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유식론에서는 자세하게 아뢰아식이 현실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이야기하지 않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예를 들어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간혹 아이쉬타인과 같은 천재를 타고난 재능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짜르트와 같이 타고난 음악적인 천재들도 즐비합니다.

어느 아이는 5살에 불과한데 배우지도 않은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합니다.

이런 경우를 일반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타고났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개인적 소질을 유전적으로 밝힐 수도 없거니와

유전적이라면 그의 부모나 할아버지도 그런 소질이 어느정도 나타나야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아이쉬타인, 모짜르트, 영어천재 같은 사람들은 전생에 각방면에서

현생의 그것과 연관된 활약을 하거나 습득한 지식들이 아뢰아식에 훈습이 되어서

현생에 어떠한 이유로 기억이 재생이되어 남들보다 빨리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또한 우리가 여행을 할때 생전 처음와 본 곳인데 언젠가 이곳에 왔던 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들때도 마찬가지로 아뢰아식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이러한 아뢰아식은 내가 현생에 지은 업들을 모두 빠짐없이 기록할뿐만 아니라

현생에 선업이나 악업을 쌓았다면 이것을 인연법(연기)에 의하자면

업의 발생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해서 주변의 간접적인 원인과 결합해

그에 따른 결과인 업보를 현생에서 받겠지만

현생에서 간접적인 원인이 발생을 하지 않는 등 이유로 인하여

그에 따른 업보를 받지 못했다면 아뢰아식의 윤회로 인하여

다음생에 선업에 대한 업보이든 악업에 대한 업보이든 반드시 결과는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육신은 사라지지만 우주는 변함없이 연기의 법칙에 의해 움직이므로

원인이 발생하면 그 결과는 언젠가는 어디에서든지 반드시 나타나기 때문이죠.

즉 우리가 업이라는 조건(원인)을 발생 시켰지만 우리의 생이 너무 짧아서

그에 따른 결과인 업보를 다음 생에 받는 경우도 생긴다는 말입니다.

 

 

업보라는 것이 저에게도 황당무계한 이야기 같이 들리지만 가령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내가 먼산을 바라보며 소리를 지르면 그 소리가 메아리로 다시 나에게 돌아 옵니다.

그리고 연못에 돌을 던지면 파장이 생기면서 점점 커지면서 나아갑니다.

돌이 크다면 파장은 더욱 커집니다.

 

 

우리의 마음에서 비롯된 생각이나 행동은 모두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는 파동으로써 우주로 퍼져 나갑니다.

 

태초에 우주에 아무것도 없던 시절을 생각해 봅시다.

세상은 죽은듯이 고요한 상태입니다.

이때 내가 우주를 향하여 내뱉은 작은 기침소리 하나가 

전 우주를 진동시키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즉, 우주의 질서에 영향을 주는것이지요.

 

만약에 그렇다면 나의 잘못된 생각 즉, 남을 증오하거나 저주하는 생각은 에너지로서

이 우주공간에 사라지지 않고 떠돌다가 남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주 공간에 떠도는 전파도 에너지로서 존재하고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만

그것을 수신할 수 있는 티비나 라디오 등 수신기의 주파수와 일치한다면

우리는 재미난 드라마를 볼 수있고 공포스런 영화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하물며 나를 향하여 내뱉은 당신의 나쁜 생각이나 저주는 나에게로 향한 것이므로

나의 주파수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그것은 당연히 나에게 수신이 되겠지요.

그래서 당신은 나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나쁜 에너지는 고스란히 메아리가 되어 당신에게 되돌아 갈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여기서 말하는 업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사례를 접목해서 이야기 할 것이 너무 많은데

지면상 다음에 뵙기로하죠...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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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나는 개그이야기를 만들었다.
내말을 믿고 나를 따르면 천당,
내말을 믿지않고 나를 따르지 않으면 지옥,
나는 하늘나라(우주)에 사느니라.

그럼 난 외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