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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더 칸영화제서 극찬

원빈·김혜자·진구 등이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가 제62회 칸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마더'는 경쟁 부문에 진출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버라이어티는 김혜자의 캐스팅에 주목하며 "봉 감독은 인간 본성에 접근한 배역으로 67세의 배우 김혜자가 가졌던 이미지를 뒤집었다. 2003년 '살인의 추억'보다는 덜 몽상적이지만 어두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 시골 마을을 솜씨좋고 자연스럽게 환기한다는 면에서는 동일하다. '마더'는 '괴물'보다는 덜 상업적이지만 수준 높은 관객에게는 따뜻한 환대를 받을 것이 분명하다"고 높게 평가했다.
영화제의 공식 일간지 중 하나인 할리우드 리포터도 "'마더'는 어떤 장르에도 능력을 발휘하는 봉 감독의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줬다. 공식 경쟁부문에서 소개되기에도 손색없다"고 극찬했다.
'마더'는 지난 16일 칸 영화제 드뷔시관에서 열린 기자 시사회에서 800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 데 이어 이날 오후 10시부터 열린 공식 상영회에서도 기립 박수를 받았다. 17일엔 '마더'의 구매의사를 밝히는 해외 영화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예고편/명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