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방침투효과'와 유사한 논리를 가진 글인 것 같은데, 부자들의 소비가 전체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은 경제학적 논리에 어긋난다 할 수 있습니다. 당장 프리드먼의 '항상소득가설'만을 보더라도 고소득자일수록 소비성향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부자들의 소비가 과연 다른 부문까지 소비붐을 일으켜 경제를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다른 사람의 소비행태에 대해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성숙한 인격으로서의 행동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자들의 소비를 배아파 하지말고 감사하라는 건 경제학적 논쟁에서 벗어난 주인장의 편견에 불과합니다. 단순히 말해서 삼성 이건희 회장이 라면을 한끼에 백그릇을 먹는게 아니잖아요? 차라리 일반 서민들이 라면을 살 수 있도록 그들의 소득을 높이는 방법을 쓰는게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방침투효과'와 유사한 논리를 가진 글인 것 같은데, 부자들의 소비가 전체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은 경제학적 논리에 어긋난다 할 수 있습니다. 당장 프리드먼의 '항상소득가설'만을 보더라도 고소득자일수록 소비성향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부자들의 소비가 과연 다른 부문까지 소비붐을 일으켜 경제를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다른 사람의 소비행태에 대해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성숙한 인격으로서의 행동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자들의 소비를 배아파 하지말고 감사하라는 건 경제학적 논쟁에서 벗어난 주인장의 편견에 불과합니다. 단순히 말해서 삼성 이건희 회장이 라면을 한끼에 백그릇을 먹는게 아니잖아요? 차라리 일반 서민들이 라면을 살 수 있도록 그들의 소득을 높이는 방법을 쓰는게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