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일본에서는 독거노인이 굶어죽은 사건에 전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사람의 죽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노인들의 일자리가 없다라는 것이다.

70~80세 이상의 노인들이 일할만한 곳이 있는가?

물론 이들이 일을 할수도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국가가 성장하여 복지로 모든 노인들을 보살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나마 우리나라는 아직 시골에서 70세 이상의 노인들이 농사를 지으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박스줍는 할아버지, 빈병줍는 할머니를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들어 부쩍 늘어난 박스, 빈병, 고철 줍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만약 이들이 시골에서 살고있었다면 농사라도 지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겠지.

일본의 굶어죽는 노인들이 곧 우리의 미래이다.

직장 생활은 고작 50~60세 정도되면 나와야 하는데 그럼 그 뒤에는 뭘하고 먹고 살것인가?

퇴직후 30년간 살만큼의 노후자금을 충분히 마련하였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라.

매년 농지는 줄어들고 10년 뒤면 기업형 농업인 외에 농사를 짓는이들은 거의없을 것이다.

과연 도시의 퇴직한 노인들은 무얼할 것인가? 무엇을 할수 있을것인가?

암담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해보라.

그리고 선진국일수록 농업육성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

아무리 첨단기술을 가지고 있더라도 우선 급한것이 먹을꺼리다.

결국 미국은 농업으로 전세계를 압박할 것이다.

곡물 매전매석으로 전세계 식량비상상태에 전쟁까지 곁들인다면 농업 자족력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개발도상국이나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의 X 3배에서 X 10배의 비싼값을 지불해야 될지 모른다.

실예로 1980년도에 병충해로 X 3배에 이르는 값을 지불한 적이 있다.

핵무기 보유보다 무서운 곡물펀드.

이들이 합법적으로 움직이는 건 전세계의 생명에게 위협적인 존재이며 진정한 악의 축이 될것이다.

멋진 동영상이 있어 링크걸었다.

재미있게 구경들 해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