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는 도박을 부추기는 사기꾼들이 많다.
흔히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선량한 개인투자자들을 벼랑끝으로 몰아 넣는다.
지금 북한 리스크로 주식시장이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증시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영업실적 등 기본에 충실한 기업에 관심을 둘 것을 주문하고 있다."
매수관심 종목을 발표하고 있다.
너무나 무책임한 이야기 아닌가?
사실 이런상황에서는 주가가 오르더라도 매매를 안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불안해 하면서 왜 주식을 사?
만약 주가가 올랐다고 치자.
안정기에 접어들더라도 주가가 올라봐야 땅을치며 후회할만큼의 상승력은 없을것이다.
반대로 크게 빠질 가능성은 더욱 크다.
현재 외국인이 매수포지션을 지니었다고 개인들이 팔았다고 아~
"외국인이 사니 안전할꺼야. "라는 안일한 생각은 접는것이 좋다.
지금 살짝 올렸다가 개인들이 덤벼들기 시작하면 모든것을 던질수도 있는 사람들이 외국인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증시는 아직 숨고르기 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리스크 하나가 발생되었지만
이 리스크가 제대로 터지기 시작하면 이제까지 그냥 흘려들었던 모든 악재가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변하는 것이다.
불확실할때는 매매를 하는것이 아니라,
쉬었다가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을 때 천천히 매매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이길 수 있는 투자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