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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2009.09.11 13:39
  1. 바이오디젤이란

    콩, 유채, 쌀겨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 동물성 기름, 페식용유 등 재생가능한 자원을 촉매 존재 하에 알코올과 반응시켜 생성하는 에스테르화 기름을 말하며, 경유와 물성이 유사하므로, 경유에 대체 또는 혼합하여 압축착화 디젤엔진에 사용할 수 있다.

  2. 청정연료로서의 바이오디젤

    배기가스 저감효과는 선진국에서 이미 공인된 내용으로 어떤 연료보다 청정성을 인증받고 있다. 식용으로 사용되는 식물성오일이기 때문에 바이오디젤 성분에는 석유계 경유에 포함되어 있는 발암성 방향족 벤젠계 고분자가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따라서 인체에 무해하며, 자연계에서 28일 경과시 77% 이상 분해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3. 환경친화적인 바이오디젤

    분진, 총미연소,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황산화물 등 대기 오염 물질이나 벤젠 등 독성 물질을 대폭 저감 할 수 있으며, 생분해도가 높아 유출시 환경오염이 적은 등의 장점이 있다. 특히 기후 변화 협약과 관련하여 바이오디젤의 1톤 사용시에 온실가스인 CO 2 를 2.2톤 감소하여 주기 때문에 향후 전 세계적으로 보급이 화대되리라 전망된다.

  4. 바이오디젤의 장점 및 대기환경 개선

    바이오디젤은 디젤엔진의 연료인 경유와 비교할 때

    1) 국내 자급이 가능하고, 재생가능한 식물자원(바이오매스)에서 생산되므로 에너지 자원의 고갈 문제가 없고, 폐식용유 등 폐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2) 공정의 전 주기(Life cycle)에서 볼 때, 연료 사용에 의해 배출된 CO 2 는 바이오매스의 생산 과정(식물의 광합성)에서 회수되므로 CO 2 의 순 배출량이 대단히 적으며,
    3) 산성비의 주범인 SOx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항산소원료(산소 10% 이상)이므로 발암물질인 입자상 물질 등을 크게 저감할 수 있고,
    4) 세탄가가 경유보다 높아 압축 착화 엔진에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며, 경유와 20% 정도 혼합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존 엔진이나 연료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출력이나 연비 변화도 거의 문제시 되지 않으며,
    5) 윤활성이 좋기 때문에, 경유의 저황화에 따른 윤활성 저하 대책으로 사용할 수 있고(1% 첨가에 30%의 윤활성 향상)
    6) 벤젠 등을 배출하지 않아서 독성이 적고, 생분해도가 높아서(3주 이내에 90% 이상 분해), 유출시 환경 오염이 적은 등 여러 장점이 있다.

바이오디젤 만드는 방법을 올리겠습니다.

첫째. 폐식용유를 망에 걸러 45도 가열하여 보관합니다.(가열사진: 62640)

둘째. 폐식용유의 산도를 측정하기 위해 표준용액을 만듭니다.

증류수(4리터에 18,000원) 1리터에 수산화칼륨(KOH) 1그램을 섞어서 보관합니다.

수산화칼륨(1kg에 7,000원), 미량저울은 옥션경매에 들어가면 가끔씩 나옵니다. 구입하는 것이 쌉니다.

세째. 다른 비이커 플라스틱 비이커를 준비하는데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2리터(4,000원), 250밀리리터(900원), 100밀리리터(700원)>

100밀리리터 비이커에다가 이소프로필렌 알콜(propanol 99.9%) 10밀리리터를 주사기로 넣어 준비한것과 폐식용유 1밀리리터(주사기)를 혼합하여 섞어 둔다.

네째. 폐식용유와 이소프로필렌 알콜을 섞은데다가 표준용액을 주사기로 0.5밀리리터씩 넣어 산도를 측정합니다.

다섯째. 수치가 8로 올라갈때를 기점으로 정확한 그라프로 계산하여 수치를 정하는데

저가 경험한 바로는 깨끗한 폐식용유는 거의 검사를 안해도 되는것 같습니다.(롯데리아, 학교용)

만약 0.5씩 넣는 회수가 3번 정도 넣었는데  PH가 7~8이 나오면

경험상 1.5 정도로 잡고 그기에다 기본값 9를 더하여 10.5그램의 수산화나트륨을 기본값으로 합니다.

여섯째. 메타놀 200밀리리터에 수산화나트룸 기본 무게인 10.5그램을 섞는데 이것이 식용유 1리터에 넣는 양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실험할때 학교에서 가져온 폐식용유는 거의 PH가 8 정도 되었기에 기본값 9(KOH)그램을 기본치수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만약 10리터의 폐식용유를 만든다면

메타놀 2리터에 수산화나트륨 90그램을 넣어 녹였습니다. (녹이는 사진:77291)

녹여서 그것을 45도로 끓인 폐식용유에 부어 넣었습니다. (이때 부어넣을때 냄새가 심하게 나니 메타놀을 사용할때는 방독면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78532

부어넣은 식용유를 드릴에 단 교반기(페인트를 섞는 것)를 약 10분 정도 세차게 섞어줍니다.

섞어준후 하루를 지나면 약 80% 정도의 폐식용유와 바닥에 20% 정도의 글리세린이 남습니다.

(사진: 39929,39946, 40062) 바닥에 글리세린이 남습니다. 검은 액체가 글리세린인데 사진(40133)

그후 글리세린은 따로 보관하여 60도 가열하여 샴푸 대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일곱째. 글리세린과 분리한 폐식용유에다가 물을 식용유량의 1/3을 아주 천천히 넣어주면서 손으로 저어줍니다. 손으로 약 20분 정도 저으면 식용유와 물이 혼합되어 하얀 우유같이 변합니다.(77577)

그래도 계속 저어주면 바닥에 하얀 액체가 남습니다. 하얀액체는 글리세린 성분이 녹은 물입니다.

그것은 버리시고, 다시 물을 1/3정도 넣어 저어주면 이젠 하얀액체가 아주 연해지면서 거의 물방울이

가라 앉아 보이게 됩니다. 이때 물을 따라서 버려주시고 그 식용유를 따로 보관하여 둡니다.

8째: 이제 그 식용유를 60도 정도로 가열해야되니 될수있는대로 프라스틱 통보다는 철로 된 양동이나 아니면 두꺼운 프라스틱 통에 식용유를 넣어 60도로 가열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열할때는 식용유가 물처럼 맑아지나 식게되면 색깔이 누렇게 변한다면 한번 더 60도로 가열하여

완전히 식어도 물처럼 맑아졌을때 그것이 바이오디젤이 되는 것입니다.(62640)

저가 실험할때 바이오디젤을 차에 넣어보았고, 등유보일러에도 사용해봤는데 보일러가 바닥났을때는 점화가 좀 늦는것 같았으나, 등유와 섞어 사용하면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차량에는 엔진이 부드러워지기도 했습니다.

한번 사용해보십시요.   http://cafe.daum.net/100sae

http://urin7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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