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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직파 재배 방법

by nanumi posted Sep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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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직파 재배 방법

농협중앙회 무논 직파 메뉴얼

 

 

 

벼 직파 재배 방법 - 건답점파

 

 

 

벼 직파재배의 종류

 

담수직파

논에 물을 댄 상태로 파종

 

무논직파

농협중앙회 무논 직파 메뉴얼

 

건답직파법

마른 논에 하는 파종

 

 

무논직파는 벼 생육이 가장 안정적이며 쌀 품질도 이앙재배와 차이가 없어 농가에서도 선호하고 있다.

 

벼를 직파하면 이앙재배에 비해 잡초와 잡초성 벼 발생이 크게 늘어난다. 잡초성 벼는 벼와 같이 자라기 시작하면 제초제로 방제하기 어려워 직파재배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직파재배 시 잡초성 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잡초성 벼가 싹튼 뒤 경운과 로터리 작업 등으로 방제한 다음 볍씨를 파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잡초성 벼는 평균기온 15℃ 조건에서 2주일이 지나면 80% 이상 싹이 나오므로 그 후 로터리 및 제초제 처리로 방제할 수 있다.

 

 

 

벼 무논점파 재배력.jpg

 

 

 

무논점파

 

벼 무논점파는

논을 고르게 한 다음 두부 정도의 굳기로 굳혀 기계로 골을 파고 일정 간격으로 볍씨를 점뿌림하는 것이다.

 

 

재배 초기의 단계별 유의점

1. 물빠짐이 좋고 물을 대기 쉬우며 염분이 없는 논이어야 한다.

2. 논 고르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논을 굳힐 때는 논물 깊이를 약 5cm 정도로 5일∼7일간 유지

4. 파종 1일 전에 물을 뺀다.

 

 

각 지역별 무논직파 적합 벼 생태형 및 파종적기를 살펴보면, 

 

내륙평야지의 경우 중생종 및 중만생종이 적합하다.

파종적기는 

중부지역 5월 20일∼5월 25일, 

호남지역 5월 16일∼5월 25일, 

영남북부 5월 20일∼5월 27일, 

영남남부 5월 15일∼5월 25일이다.

 

 

중간지는 조생종 및 중생종이 적합하다. 

파종적기는 

중부지역 5월 20일∼5월 27일, 

호남지역 5월 25일∼5월 29일,

영남지역 5월 25일∼5월 30일이다.

 

 

파종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5월 중순 이후, 평균 온도가 19.4℃ 이상일 때가 알맞다.

 

침종소독은 이앙 재배와 동일하게 싹이 1mm∼2mm 가량 자랄 때까지 한 뒤 씨를 뿌릴 때 붙지 않도록 물기를 없앤다.

 

파종 후에는

3일∼4일간 물 뺀 상태를 유지

논이 심하게 마를 경우에는 잠시 물을 댄 후 자연적으로 물이 빠지도록 하고,

10일 이후에는 물을 가둔(담수) 상태를 유지한다.

 

 

제초제는 파종 전과 후에 두 번 처리한다.

 

파종 전에는 

논 고르기 작업 직후에 제초제 처리를 하고,

논을 굳히는 시기에 물이 빠지지 않게 한다.

 

파종 후에는 

10일∼12일이 지난 때 논물을 5cm 가량 넣은 후,  2차 제초제 처리를 하고 물을 가둔 상태로 유지한다.

 

- 잡초성 벼가 나지 않도록 하려면 파종 전에 잡초성 벼의 싹을 유도한 후 비선택 제초제2)로 제거한다. 2년 동안 무논점파 같은 직파 재배를 한 다음에는 이앙 재배로 전환한다.

 

1) 염수선: 벼나 보리 등의 씨를 소금물에 담가서 뜨는 것은 버리고 가라앉는 것은 종자용으로 가려내는 일

2) 잡초성 벼를 포함해 모든 종류의 풀을 다 제거하는 제초제

 

#벼 #직파 #재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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