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간단한 경제학

by nanumi posted Mar 0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간단한 경제학 연대표

 

애덤스미스 자본주의

애덤스미스.PNG

 

 

국부론에 대한 사람들의 외곡된 생각

 

 

사회 구성원인 개개인이 노력하여 자산을 늘리면 국가의 부는 자연히 증가하기 때문에 국가가 개인의 경제활동에 개입할 필요가 없음을 강조하는 자유방임주의를 중시한다.

국부론 발행 - 1776년 3월 9일


마르크스 사회주의

마르크스.jpg

 

"화폐는 인간의 노동과 생존의 양도된 본질이다. 이 본질은 인간을 지배하며 인간은 이것을 숭배한다."

국가가 시장경제를 운영하고 국민은 평등하게 일하고 이익을 분배한다.
자본론 발행 - 1867년


Keynesian economics
케인즈 경제학(1870년)

케인즈.jpg

 

거시경제학 분야를 만든 것이나 다름없는 케인즈는 기존의 경제학 고전학파 를 반박하면서 나온 사상으로 시장경제의 단기적 불균형에 있어 정부가 개입하여 고쳐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고전학파조차도 [정부는 심판과 같은 형태로 개입]은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고전학파의 밀과 리카도는 시장과 별개로 [정부가 개입해서 부의 재분배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프랑스 사업가이자 경제학자 장 밥티스트 세이

세이의 법칙(19세기 초)

장 밥티스트 세이.jpg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 

비현실적인 생각이 아닐까?

 

 

루즈벨트 뉴딜정책(New Deal)

루즈벨트.jpg

1929년 10월 24일 목요일 미국의 뉴욕주식시장의 주가가 갑자기 폭락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모든 주식이 2~3배 이상 오를 정도로 치솟기만 하던 때였고 이날은 검은 목요일이라 칭하며 대공황의 신호탄이 되면서 10년동안 세계경제를 흔들고 이후 미국의 주가는 1933년까지 80%에 가까운 폭락을 하게된다.

 

검은목요일이라 불리던 대공황 이후 루즈벨트는 1933년 ~ 1936년까지 추진하기 시작한 경제정책으로 자유방임적 자본주의 논리에 반하는 뉴딜정책을 펴게된다.

 

뉴딜정책

농산물의 수급조절로 가격폭락을 막는 농업조정법 시행

농사일을 하지 않는 농민에겐 정부가 보조금 지급

제조업의 과잉생산 방지를 위한 산업별 최대 생산량을 정한 산업부흥법 제정

테네시강 유역 개발공사 등 대규모 토목공사로 실업자들의 일자리 창출

 

뉴딜정책의 성공비결은 미국이라는 국가의 충분한 자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통화주의론

프리드먼.png

1960년대 후반 인플레이션 고조되고 스태그플레이션까지 발생하자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여 통화주의가 등장하게 되었다.

 

시중의 통화량 조절과 더불어 금리조절이 병행 될 것이다.

 

음,,,

유럽의 경제학 사상으로 고전학파의 애덤스미스가 이야기한 자유방임주의는 놀랍게도 동양에서는 무려 2500년전에 생각한 사람이 있다.

 

사마천.gif

 

사마천의 사기의 화식열전 중에서

故善者因之(고선자인지) 

 - 정치를 잘 하는 자는 자연스러움을 따르고


其次利道之(기차이도지)

 - 그 다음은 백성을 이롭게하고 이끌어주며


其次敎誨之(기차교회지)

 - 그 다음은 백성을 가르쳐 깨우치며


其次整齊之(기차정제지)

 - 그 다음은 백성을 다스리며 


最下者與之爭(최하자여지쟁)

 - 가장 못하는 자는 백성과 다툰다 


최악 정치는 백성과 부(富)를 다투는 것으로 

지금 현 정부는 백성과 다툼을 하는 중. . .

 

공자와 석가모니는 약 2500년 전 사람 

예수는 약 2000년 전 사람

사마천은 2100년 전의 사람이다.

 

 

전쟁으로 하루하루의 삶이 급급했던 시절, 천하를 통일하고 나니 사람들은 경제활동에 몰입하게 된다.

 

故善者因之(고선자인지) = 자유방임주의가 아닐까?

 

자유방임주의를 바탕으로 하여 인플레이션이든 디플레이션이든 가속도가 붙게되면 국가는 속도조절을 위해 

 

상황에 맞게

능력에 맞게

 

통화주의와 뉴딜정책 등을 펴서 그 속도만 조절하면 된다.

 

 

개성공단 철수전에 기업인들의 대비책을 마련해 놓았어야 하고 사드배치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중국의 무역보복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놓았어야 한다.

 

지금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 대부분의 후보들의 공약들을 들어보면 대비책이 없어 보인다.

 

국가가 특정 집단의 세금추징으로 재화를 마련해 복지를 시행하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일이 될 것이다. 특정집단이 무너지면 그때의 대비책은 있으신지?

 

 

#경제학 #연대표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