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사라지지 않는다.
난민으로 위장한 IS테러범들 때문에 난민을 외면하는 국가와 시민들로 인해 애꿎은 난민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시리아 아랍 공화국
위치 : 지중해 동부
인구 : 17,064,854명 (2015)
수도 : 다마스쿠스
면적 : 185,180.0㎢
공식명칭 : 시리아, Syrian Arab Republic
인종구성 : 아랍인(90%), 쿠르드족, 아르메니아인
언어 : 아랍어
종교 : 수니파 이슬람교(74%), 이슬람교(16%), 그리스도교
화폐 : 시리아 파운드 (S.P)
국화 : 아네모네
대륙 : 중동
시리아 아랍 공화국은 중동에 있는 공화국으로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고대의 시리아는
메소포타미아 등 고대 문명들의 지배를 차례로 받았으며 페르시아 멸망이후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종복되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1920년 시리아 아랍왕국 선언이 반년도 지나지 않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됩니다. 1932년에 시리아 국기가 만들어 졌으며 1944년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하게 되고 1946년에는 프랑스군이 철수하게 됩니다.
러시아와 1971년부터 전략적인 동맹을 맺고 있으며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과 단독 수교국입니다.
국제적으로 시리아 영토였던 골란 고원은 1967년 이후 이스라엘이 점령하면서 이스라엘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들의 대부분이 이스라엘과 겪는 갈등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프랑스를 적대시 하는 나라입니다.
이슬람 성전 주장론 >>> 아리스토텔레스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이슬람 교리를 전파
기독교 성전 주장론 >>> 아리스토텔레스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기독교를 전파
시리아에는
시아파 13%
수니파 80%
기독교 13%
두르즈교 3%
기타 7%
분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시리아는 55년간 소수의 시아파 독재아래
인구의 80%나 되는 수니파를 권력과 경제이권에서 짖누르며 배제해 왔습니다.
이러한 독재층들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면서 2013년 시리아의 내전혼란을 기회로 반정부 시위대에 많은 사람들이 가담하면서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라는 세력으로 확장했습니다. 이들은 분노의 표출이 극에 달하면서 프랑스, 이스라엘, 미국 등을 상대로 강한 테러 선포를 하게됩니다.
이와 더불어 내전에 지친 민간인들은 국경을 넘어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난민문제를 낳게 됩니다.
프랑스에서 무슬림 인구는 8% 정도인 500만명이 넘으며 대부분이 실업자 또는 하층민으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일반 무슬림들이 말하는 무슬림은 평화를 사랑하고 이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으로
IS는 진정한 이슬람교도가 아니다.
일반 무슬림도 무차별 테러에 대해 적대감을 갖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2015년 11월 13일 프랑스 파리를 첫 테러공격의 상대로 이슬람의 세계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도발과 테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IS 격퇴를 위한 각국 정부군과 국제 동맹군이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리비아 총리가 2016년 6월 5일 IS의 주요 점령지인 시르테에서
완전한 승리가 가까이 왔다
공식적으로 시르테에 진입했다
며칠 안에 도시 중심부를 장악할 것
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끝일까요?
문제는
IS와 같은 무장단체는 얼마든지 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인은
이스라엘과 이슬람 국가들은 끊임없는 갈등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중동국가를 연합작전으로 무력진압하는 것이 아니라 이슬람 국가들의 욕구를 해소 시키는 것입니다.
그간 미국 주도의 중동정책이 실패했음을 충분히 느꼈을 것이고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은 이제 다른 대안으로 중동국가들을 설득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언론에서는 IS의 잔인함만을 홍보하며 완전 살상제거를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
IS의 편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IS를 완전히 제거한들 근본적인 문제인 갈등해소 없이는 제2, 제3의 IS가 또 나타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분명 IS는 위험한 조직입니다.
특정 국가나 난민들을 배척하고 억압하고 경멸하는 것은 그들에게 표출되는 분노로 제2, 제3의 IS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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