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국제유가 하락, 산유국들의 국채매입 전쟁?

by Progress posted Dec 02,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원유의 종류 중

세계시장에서 기준유로 사용되는 것은 북해산 브랜트유, 서부 텍사스 산, 중질유 중동산 두베이유 등이 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건 중동산 두베이유이고 미국이 주로 사용하는 원유는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이다.

원유가격이 하락하면, 원유를 사용해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들의 가격도 같이 떨어진다.

원유가격이 계속 떨어지면 생산품 가격도 계속 떨어지게 되고, 시장반응은 

'이제 원유가격이 더 떨어지겠구나' 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제품구매를 미루게 되고,

기업은 생산을 줄여야 하고, 기업들이 위축되고(싼 가격인데도 안팔리므로) 물가는 점점 더 떨어진다.

디플레 현상이 오래갈수록 국가 부도위험이 커지게 된다.


현재 국제유가 하락으로 산유국들은 더 큰 위험에 빠져있어 이제 각국은 산유국들의 국채매입에 불을 지필 것 같다.


금값도 달러 강세의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