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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2009.08.20 13:10

한국 이라크 디나르관련 이투데이 기사에 대하여~~

 

이라크 화폐 재테크 사기 '주의보'

국제거래 안되고 화폐개혁 하면 휴지조각 전락   (2009, 08,11)

 

상기 기사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기사에 나온 화폐 사진이미지는 말그대로 후세인이 도안된 이라크 구권 화폐입니다. 구권화폐는 시큐리티 기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위조 지폐가 전세계적으로 유통되고, 또 이것을 이용하여 국제범죄들이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당시 이라크는 고정환율제 였기 때문에 화폐가치가 1디나르당3.2달러선에서 거래되어 고액의 화폐이면서 위조가 쉬웠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미군정 시대가 되면서 화폐개혁을 통해 200410월 전세계180여개국의 지폐 및 유가증권을 제조하는 영국의 드라류사에서 시큐리티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화폐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상기 기사 내용중에 박억선 외환은행 차장은 이라크 화폐는 이라크를 벗어나서는 취급이 불가능 하다경기가 좋아지고 화폐개혁이 된다고 해도 2004년 이전 지폐는 모두 무효화 해 휴지조각이나 다름없다고 조언했다. 라고 나와 있슴을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권화폐는 지금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라이즈 인터내셔널은 일본 재무성에 허가를 받은 회사이며 2006~2008년 신권 화폐를 유통하고 그확인은 화폐에 적혀있는 발행연도를 통해 확인 할수 있으며 각 화폐의 일련번호가 적힌 환금보증서를 함께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1. 국제거래가 불가능한 디나르 ???

 전세계적으로 이라크 디나르를 취급하는 은행은 오직 이라크 중앙은행만이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디나르를 국외로 반출하는 것은 법으로 엄격하게 제한을 두고 있으며 공항에서 출국시 가지고 있는 디나르는 모두 달러로 환전을 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디나르를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라크내의 스텝을 통하여 안전하게 디나르를 공급받고 있으나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화폐개혁을 한다면 이라크의 국익을 위하여 디나르가 국외로 유통 되도록 만들어 차후에 화폐개혁시 교환하지 못한 부분은 국가의 이익이 될텐데 말입니다. 이런 제도는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요? 미국대통령령에 의하면 미국국민은 이라크국민과 똑같은 권리로 이라크디나르를 소유할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 요즘들어 유로화처럼 중동 통일화폐에 대한 논의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또다시 화폐개혁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 되어 집니다.         

www.iqd.jp

 

2. 이라크는 현재 고정 환율제이다 ???

 이라크는 현재 고정 환율제가 아닌 변동 환율제입니다. 2004 10월 화폐개혁을 통해 신화폐가 발행되면서 고정 환율제에서 변동 환율제로 바뀌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라크는 현재 고정환율제를 채택하고 있어 디나르 환율은 명목상 1달러 대 1.6디나르. 원화로 따지면 1디나르에 842원 가량이다. 이들은 1디나르 당 50~100원으로 판매하면서 국제시세보다 훨씬 싸다는 말로 현혹한다.
따라서 상기 기사는 정보를 전달하는 기사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나 다름 없으며, 어떤 근거하에 이러한 내용이 발췌 되었는지 기자로서의 자질이 의심 스럽습니다.

저희 샾에서는 1디나르당 약 4원정도에 디나르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라크내에 디나르 가치는 2006년 휘발유 1리터는 약 30디나르이고 물가 상승율은 년 4%정도입니다.

 

3, 앞으로의 전망

 걸프전쟁전에는 쿠웨이트 화폐와 이라크 화폐는 국제적으로 유통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고정 환율제 였으며 환율은 1:1 이였고 1디나르당 3.2달러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걸프전쟁이 시작되면서 전세계은행은 이 두나라에 화폐를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두나라에 화폐는 화폐로서의 기능을 상실 하였고 이 당시 발빠른 사람들은 달러를 이용해 두나라의 디나르를 헐값에 매집하기도 하였습니다. 걸프전쟁이 끝난후 쿠웨이트는 빠른 재건과 정부의 안정적인 정치에 힘입어 최저점 통화가치의 수백배가 오른 1디나르당 3.3달러대를 유지하게 되어 국제적으로 취급하게 되었으며 디나르를 매집한 사람들은 막대한 부를 얻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쿠웨이트 화폐는 환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라크는 또 다시 미국과의 전쟁으로 재건과 정치적 안정이 무의미 해져 디나르의 가치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락 하였으며 지폐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한국도 전쟁이 발생한다면 원화 가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전쟁이 끝난후 미국에 의해 정치&경제적인 통치를 통해 국가가 안정화되면서 화폐개혁을 통한 새로운 디나르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라크는 원유 매장량이 전세계3위 이지만 일부 자료를 보면 밝혀지지 않은 매장량까지 포함한다면 사우디와 동등한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라크전쟁은 모두가 오일전쟁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2011년까지 모두 철수하기로 이라크정부와 협정이 되어있으며 지금 현재 빠른 재건을 통해 정치&경제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라크와의 유전개말 및 건설업협회를 통한 재건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라크의 안정은 곧 디나르의 가치를 향상 시킬것이며 곧 전세계 대부분의 은행들이 디나르를 취급하게 될것입니다.

 

4, 디나르의 가치

 미국은 이라크와의 전쟁을 통해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얻게 되었으며 어느 누구에게도 보상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로인해 미국의 재정은 거의 파산 직전이나 다름 없습니다. 과연 이 손실은 어디에서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국제적인 눈이 있어서 유전을 강제 적으로 빼았을 수도 없고 이라크에게 전비를 부담하라 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을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직 경제적인 논리하에서만 미국은 이득을 취해야 합니다. 신화폐는 미군정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걸 잘아실 겁니다. 2004년부터 미국은 이라크 공무원 급여를 신화폐가 있슴에도 불구하고 달러로 지급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최대로 가치가 하락한 디나르는 어디로 갔을까요? 중동에서 아직까지 고정환율제를 적용하고 있는 나라는 사우디, 쿠웨이트, 바레인,오만 등 입니다. 상기 나라들은 많은 원유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들 입니다. 미국에 의해 변동환율제가 된 이라크 디나르가 고정환율제로 바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은 디나르를 통해 철저한 경제 논리로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요? 모두가 깊이 생각해볼 부분 입니다.

 

? 미국은 자국민에게만 디나르 소유를 허가 했을까요?

? 이라크 디나르는 국외로 반출이 금지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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