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팅도 이젠 초고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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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용자들은 부팅과정이 너무나 지루하게 느껴진다.
물론 빠른부팅을 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최근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메인보드 칩안에 간단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하여
빠른부팅을 도와주는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다.
ASUS는 Express Gate,
ASROCK은 instant boot라는 기술을,
MSI는 WINKI라는 디바이스를 내놓았다.
ASUS의 Express Gate는
빠르게 켜지며 간단한 작업만을 할 수 있게 해주는 OS를 Instant OS라고 한다.
직접 부팅하는 것이 아니라, 윈도우 부팅과 별개의 작업이 가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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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의 instant boot라는 기술은
기존의 S3 대기모드 (S3 대기 모드: RAM을 제외한 다른 모든 장치들의 전원을 끄는 대기 모드,
RAM에 기록을 보존하여 부팅을 빠르게 돕는다.)와 유사하지만 WINDOWS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빠른 부팅을 실현시켜 주었다. 단 PC의 전원 부분을 완전히 차단하면 RAM에게도 최소의
전력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Instant Boot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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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의 WINKI라는 디바이스는
WINKI 역시도 리눅스 기반의 OS를 담고 있는 디바이스이다 Express Gate와 차별되는 점은 직접적으로 HDD를 읽지 않고 내장 USB형 디바이스인 WINKI로 부팅된다는 점에서 더 빠르게 부팅 할 수 있다. 지금은 WINKI를 따로 구매할 수도 없고 어느 장치에서 완벽히 호환되는지도 알 수 없다. 현재는 일부 MSI 제품에만 결합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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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에서 자체적으로 윈도우 이외의 작고 가벼운 OS를 탑재하여 빠른작업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는가 하면 별도의 파티션을 설정하여 OS를 설치하면 굳이
보드를 교체하지 않고도 저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리눅스 기반의 OS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빠르게 켜지며 간단한 작업만을 할 수 있게 해주는 OS를 Instant OS라고 한다.
최근에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판매가 시작된 Xandros(www.prestomypc.com)사의 presto라는 OS가 있다. 리눅스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기본 적으로 Fire Fox 브라우저, 메신저, MP3와 동영상 재생, 이미지 보기, Skype를 지원하며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무료 7일 이용이 가능하며 약 20달러를 지불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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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하고 있는 Good OS(www.thinkgos.com)사의 Cloud가 존재한다. Cloud 역시도 리눅스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크롬 브라우저 기반의 OS이다. 아직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아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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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한 모든 방법들은 고사양 PC에만 되는 기능들이 아니라 넷북이나 넷톱 그리고 펜티엄3 같은 저샤양 PC에서도 충분히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다.
메인보드 구입과 함께 주어지는 빠른 부팅 솔루션은 메인보드에서 권장하는 환경이면 에러없이 모두 잘 실행이 될 것이다. 하지만 S3 대기모드를 사용하거나 Instant OS를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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