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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2009.08.11 17:38

리플에 대한 변론을 하기전에 절대 감정적인 뜻은 없으니 이점 양해부탁드리며,


"사람들이 아무리 그 사람을 추모해도 그 사람은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합니다"

라는 말에 대해 묻겠습니다. 


HM님께서는 나에게 고마움을 표했던 사람이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다면 

추모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기독교에서는 사람이 죽거나 천주교의 

김추기경 추모미사는 왜 하는건지? 질문하는 것입니다.


제사상은 단지 예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저나 우리집안은 대대로 무교입니다만 제사를 지냅니다.

어른들 모두께서는 종교적 행사라고 생각는것도 아니고 단지 조상님들에 대한 예의를 표하는

하나의 행사인것입니다. 단지 생일을 축하하며 그날을 축복하듯 돌아가신 조상님들이 우리한테

어떠한 고마움을 전달했는가를 생각하며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는 겁니다.


사람을 만났을때에 고개를 숙이고 사람이 죽으면 눈물을 보이고 하는것을 종교적으로 해석하려는

생각자체가 오류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http://urin7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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