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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성폭행 사건

by nanumi posted Jul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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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성폭행 사건


강정호 프로필

출생 : 1987년 4월 5일, 만 29세
신체 : 키 183cm, 몸무게 97kg, 혈액형 A형
소속팀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 성폭행 피해.jpg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 직행한 최초의 한국인 야수로 광주 무등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제일고등학교에서부터 뛰어난 야구 실력을 발휘하였습니다.


강정호 성폭행 사건

현지 경찰에 성폭행 사건이 접수되어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시카고 경찰은 2016년 6월 18일 밤 10시경 시카고 원정을 떠나 메그내피션트 마일의 웨스틴 호텔에 머물고 있던 강정호가 '범블어플' 데이트 주선 앱을 통해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23살)과 접촉 했다고 합니다.

범블이라는 앱의 특징이 여성이 먼저 말을 걸어야 대화가 성립될수 있다고 합니다.


피해 여성의 주장

강정호의 방에서 알콜성 음료수를 마신 뒤 정신이 혼미 해졌고, 15~20분 뒤 기억을 잃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알콜성 음료수라면 간단하게 마셨다는 것일텐데 환각제를 넣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발언일까요?

강정호에게 성폭행을 당한 정황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고, 호텔에서 나와 택시를 탈 때까지도 완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이 여성은 강정호의 만남이후 다음 날인 19일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을 찾아 성폭행에 대한 증거를 수집했으며, 열흘 뒤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강정호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정신을 잃었다
고 주장한 부분은 심신 미약 상태에 처해 

동의 없는 성적접촉
에 해당되어 강간 적용이 가능하다는군요.
 

일리노이주의 강력한 성폭력 사법기준

시카고가 속한 일리노이주는 성폭력에 대한 사법기준이
'성관계 혹은 성적 접촉에 동의한 사람이 성관계 또는 성적 접촉의 과정에서 동의를 철회한 뒤에도 상대가 성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강간으로 처벌할 수 있다'
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일리노이주에서 성폭행은 최소 징역 4년형에서 최고 종신형까지 처벌받을 수 있고 초범은 4년에서 15년, 중범은 30년에서 60년, 혹은 종신형까지 선고 받는답니다.

무기를 사용해 미성년자, 정신이상자를 협박하고 폭력을 행사했을 경우, 초범이라도 최소 6년에서 최대 30년까지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강정호가 혐의에서 벗어나려면
성폭행 사실이 없었거나, 합의에 의한 관계
였다는 점을 입증해야 할 상황이라고 합니다.

피해여성의 정신이 혼미해져 20분 뒤 기억을 잃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합의에 의한 관계
는 불가능 할 것이지만, 피해 여성의 주장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강정호 선수의 해명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현재로서는 뉴스보도 이후 강정호 선수는 어떠한 해명도 없는 상태입니다.

아직은 알려진 모든 내용들이 피해여성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실관계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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