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남자펜싱 에페 금메달
대한민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 에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현대의 펜싱은 스페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에페 (Épée)는 프랑스어로 검을 뜻합니다.
에페 펜싱 경기규칙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든 신체부분이 표적이 되며 찌르기만 가능하며 먼저 찌르는 사람이 이기는 규칙
동시에 찔렀다면 둘다 점수를 얻으며 먼저 5승을 선취한 사람이 이기게 되는 게임
기술부분의 플뢰레, 사브르와 차이점
플뢰레, 사브르는 공격권이라는 개념이 있어 두 사람이 동시에 점수가 나는 경우가 없습니다.
에페 펜싱 특징
에페는 프리오리테 (Priorité: 공격 우선권)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검
투셰 (toucher: 득점) 는 전신에 유효, 즉 어느 부위를 찔러도 득점
컴퓨터의 점수 채점으로 컴퓨터 오작동으로 인한 오심 발생키도 함
박상영 순위 : 세계 랭킹 21위
2016년 8월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우카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 게자 임레(헝가리, 4위)를 15-14로 제압했습니다.
박상영 결승
정말 드라마 같은 3라운드 경기
3라운드 초반 1점을 뺏겨 9-14까지 몰린 박상영은 1점만 더 허용해도 금메달을 놓치는 상황에서 5연속 플레시를 성공하며 14-14의 점수차를 좁히며 마지막으로 임레의 오른쪽 어깨 뒤를 찌르는 데 성공하며 한국 남자펜싱의 첫 에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상영 경기 동영상
소름이다 ㄷ ㄷ ㄷ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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