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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불타는 산 야나르다그

by nanumi posted Apr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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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야나르다그는 도대체 여긴 어디?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도대체 여긴 어디인가요?
아제르바이젠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존재하는 작은 나라입니다. 


올해 4월 2일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양국이 오랜 영토 분쟁 지역에서 20년만에 최대 군사 무력충돌해 양측 군인이 30명 이상 사망했고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도 최소 2명 희생됐다고 합니다. 이번 교전이 1994년 휴전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우리도 분단국가 이지만 아직 전세계에는 영토분쟁, 종교분쟁으로 전쟁이 끊이질 않는데요,

오늘 18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니하트는 아제르바이젠의 특이한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콜라도 데워먹는다고 하더라"

고 출연진이 묻자, 

그는 

"차를 많이 
 모든 음료를 무조건 데워 먹는다. 
 차가운 음료가 없다. 
 한국에 와서 사람들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고 얼음을 먹더라. 
 따라 먹었는데, 머리가 띵하더라"

고 말했다.

근데 띵하긴 하죠잉!~



또 

"아제르바이젠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먹는다. 
 고기를 먹는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에게 한국 음식 중에선 곰탕을 추천한다.
 그래서 기름 빼려고 차를 하루에 50잔 정도 먹는다. 
 과일차를 주로 마신다"
 

"나는 차가운 물로 샤워한 적도 없다. 
40도가 넘는 여름에도 더운 물로 샤워한다"


종교를 묻자 

"종교를 물어보는 건 실례다.
 다민족국가답게 개인의 종교에 대해서는 절대 물어보지 않는다"

라고 소신있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뭐? 

아제르바이잔은 석유로 목욕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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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네요.
뼈와 피부에 좋은 항생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군요.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

단, 10분 이상 있으면 안 된답니다.

또 독일 사람들이 "아기 가지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간다" 불임치료 목적으로 원유목욕탕에 많이 간다는군요.



니하트는 "끊임없이 불타는 산"에 대해서도 소개했는데요,

"그리스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가 신에게서 '불'을 빼앗아 인간에게 준 죄로 형벌을 받았던 산이 아제르바이잔에 있다"

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계속 불이 나오는 산이 있으며, 심지어 물에도 불을 붙일 수 있다"

고 밝히며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의 불타는 산, 불타는 언덕인 야나르다그(Yanardag)에 대한 소개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불의 사원 아테시카(Ateshgah)와 압쉐론(Absheron) 반도의 불타는 산 야나르다그(Yanardag)는 세계적 관광명소이고 특히 쉬르반샤하(Shirvanshah)의 궁전이 있는 바쿠의 고성과 처녀의 탑(Maiden Tower), 그리고 고부스탄의 (Rock Art Cultural Landscape)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아제르바이잔 #불타는산 #야나르다그 #urin79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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