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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나홍진 감독의 숨막히는 스릴공포

by nanumi posted May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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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숨막히는 스릴공포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


곡성(哭聲) Goksung, 2014 제작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개봉일자 : 2016.05.11
나이제한 : 15세이상관람가
(女 가슴 노출 신 있다는데?)
감독 : 나홍진
출연 :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곡성 곽도원.jpg


2016년 나홍진 감독의 새 작품으로
궁금하고, 강렬하고, 독창적이다!


나홍진 감독 프로필

출생:1974년
2008년 영화 추격자로 데뷔
2010년 황해 마저 흥행
성격 다혈질에 괴팍한 성격으로 스태프들과 배우마저 주먹다짐


15세 이상 관람가에 대한 말말말

전작들이 워낙 충격적인 장면들이 많아 '곡성' 역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예상됬으나 15세이상 관람가로군요.

제작진들은

시나리오 작업 단계부터 15세관람가를 염두하면서 작업했다.
라고 하지만 곡갱이가 머리에 박혔다가 빼는 장면이나 사람이 날 동물을 뜯어먹는 장면, 여러 사람이 죽어나가는 장면 등 센 장면이 곳곳에 등장하고 노출이 있진 않지만 극 중 부부인 곽도원과 장소연이 차에서 성관계를 맺는 신도 나옵니다. 어둡긴 하지만, 여성의 가슴과 유두가 그대로 노출되는 장면도 있습니다만 이례적으로 곡성 이 영화는 15세 관람 등급을 받았습니다.

나홍진 감독 또한 인터뷰에서 추격자, 황해처럼 폭력에서 오는 공포가 아니라 심리적 공포가 느껴질꺼라고?


영상등급위원회는

성적 내용이나 신체적 노출이 있더라도 특정 신체 부위(유두)가 강조되지 않고 구체적, 지속적으로 나오지 않아 15세 관람가가 됐다. 또 (가슴) 노출 신이 강조되지 않았고,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가 되기 때문에 15세 등급이 됐다
고 설명했다네요.

시사회 평



곽도원-의문의 연쇄 사건에 맞닥뜨리는 경찰 종구
천우희-사건의 목격자 무명

<곡성 예고편>

예고편에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마을에 나타난 무속인 ‘일광’(황정민)이 '낚시'에 관한 이야기를 건내는 나레이션을 통해 시작한다. 



줄거리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 들이는데


나홍진 감독, 김윤석과의 다툼 썰~

나홍진 감독이 김윤석에게 이런저런 사소한 주문을 하면서 의견충돌이 있어 결국 고성과 약간의 주먹다짐이 일어났다는데, 이후 해산했다가 다음날 아침일찍 김윤석에게서 전화가 왔답니다.

김윤석 씨가 그랬다. 
당신 잘했다. 
당신 말이 맞는 것 같다. 
밤새 고민했는데 그렇게 결론이 났다.
앞으로도 난 내 의견을 굽히지 않겠지만 당신도 절대 지지 마라. 
당신이 지는 순간 우리 영화도 끝이니까.

어떤 감독이 이런 말을 해주는 배우에게 감사하지 않겠는가???

이런 내용에 기억에 남는
베플하나::냥 똥폼잡을라고 이빨터는거지
ㅎㅎㅎ
곡성 김예원.png


곡성 유인영.jpg


#곡성 #나홍진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urin79 #김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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