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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콤 현 상황과 대응전략

by 디케 posted Jul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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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콤 현 상황과 대응전략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일 것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거래가 발생되어야 할것이고 이러한 거래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 집니다. 기업이 얼마나 정직한가? 적어도 이러한 척이라도 해야 하겠지만 그러하지 아니한 기업들도 많습니다.

 

기업가 자신의 말은 파트너들에게 갖가지의 형태로 다가가겠지만 적어도 거짓된 정보를 이야기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확하지 않는 입장에 대해서도 함부로 이야기 해서는 안될 것이구요.

 

최근 언론기사화 된 몇가지 뉴스들을 보면 제이콤은 많은 주주들에게 그 신뢰도를 잃은 상태이며 이에 향후대책에 대해서는 무책임한 대답만 하고 있습니다.

 

일단 주가의 상황을 보면 누군가는 아주 많은 차익을 가진것으로 판단되고 또한번의 저가매수의 기회가 생겼네요. 여기서 만약 유증까지 겹친다면 참으로 어이없는 일일 것입니다만 사실 이건 제이콤이라는 회사만의 행태는 아닙니다.

 

KCI나 기타 많은 회사들이 기업실적이 정점에 이를때 고점매도 / 실적이 안좋은 위치에서 다시금 회복기로 접어들때에 주가는 바닥에 이르게 되고 이런상황에 할인된 가격의 유증을 하는것은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할것이다라는 표현의 방식이 과연 옳은 것인지, 시간이 지나 이 기사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사실이 없다라거나 방관하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어떤 호재가 발생할지에 대해서는 내부자 외에는 알수가 없는 일이고 앞으로 기대해볼 만한 호재로 아무래도 제이콤은 IT와 BT를 병행하여 사업을 진행하니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및 다양한 실험을 하는 업체이니 이부분에 대한 호재와 GPS/블랙박스와 더불어 BT사업을 접목시킬수 있는 양방향 통신+병원+교통 등의 연계서비스를 할 수 있는 특허상품 등의 출현이 될 것입니다.

 

우선 BT사업에서의 연구성과가 얼마나 현실성 있는 것인가에 따라 주가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고 부수적으로 테마성 호재인 정부지원책 및 황박사와의 파트너쉽이 이루어지느냐라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같은 내용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가능성도 희박할 것 같지만 이런 변수를 감지해서는 투자를 하기가 상당히 힘이듭니다. 특히나 변덕이 죽 끓듯하는 회사 관계자들의 무책임한 발설에 대해 종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박영숙 이사가 며칠전 황박사와 만나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앞으로 제이콤의 성장이 기대될것이다." 라는 허황된 말을 남기면 아무런 발언도 하지 않았지만 시장을 들썩 거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차라리 모든귀를 닫고 차트만 보는것이 현명할 지도 모릅니다.

 

월봉을 보면 전체적으로 우상향하는 그림이나 이것도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하지만 추세선의 바닥지점에서는 매수해볼 가치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 추세선 하단의 가격대를 3,000원으로 보고 3,000원대의 초반에서는 매수를 가담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60분봉에서는 아직 하락추세 연장속에 있습니다.
단기로 접근하자면 현지점 한차례 매수를 하면서 전저점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투자에 임하면 될것입니다. 전저점 3,590원으로 잡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이 종목의 경우는 그냥 귀를닫고 소신것 투자하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