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 SSD 교체 작업을 해야되나?
아파치 웹서버를 운영중이었는데, RSS수집을 하면서 하드기록이 엄청나게 잦아지게 되고
구글, 네이버 등의 로봇들의 방문,,, 특히나 구글의 로봇들은 국가별로 따로따로 들어와
엄청난 양의 트래픽을 유발시키더니 결국은 하드에 SeekTime을 1000ms를 기록하는 3개의 구간
즉, 치명적인 베드섹터 3개를 만들어 버렸다.
허걱 좀 안전하고 빠른 디스크 없나?
메모리와 하드디스크간의 시간차를 극복할 수 있는 그런 디스크.
이런 고민중에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olid State Drive), 줄여서 SSD...
플래시 메모리 여러개를 하나로 묶어 만드는 SSD는 RAM과의 시간차를 극복할 수 있는 멋진 디스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 RSS수집은 링크정보만 간추려 저장하기 때문에 용량이 크지않아 고용량 디스크가 필요없다.
SSD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빠른 입출력·무소음·저전력·고성능
윈도우 부팅 시 Loading BAR가 두~세번만 보면 바로 윈도우 바탕화면을 볼 수 있다.
디스크 방식이 아니어서 디스크 표면의 긁힘으로 인한 베드현상이 없을것이다.
긁는 소리,,,읽는 소리 즉, 드르륵~~하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발열또한 적으며 이는 당연히 전력소모와 관련이 있다.
SSD에 쓰이는 플래시 메모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SLC(Single Level Cell)과 MLC(Multi Level Cell)이다.
SLC는 셀 하나에 데이터를 하나만 담는 방식을 쓴다.
단순해서 속도가 빠르지만 대신 대용량으로 만들기 어렵다.
때문에 고용량 제품일수록 값이 비싸다.
MLC는 셀 하나에 여러 개의 데이터를 담는다.
SLC에 비해 싼 값으로 고용량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신 성능은 SLC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특히 쓰기 성능이 취약하다.
자~~~ 단점 한번볼까?
단점은 비싼 가격과 적은 용량...
헌데 난 서버구동 2GB, 웹서버 40GB, DB 10GB . . . 대략 60GB 정도면 땡큐겠는데,
이제 쇼핑에 들어가 볼까???
음,,,
역시나 제품정보에는 MLC와 SLC 그리고, 읽기, 쓰기를 잘 봐야겠군.
ㄷㄷㄷ ㅜ.ㅜ;;
대략 20만원 정도네?
생각을 바꿨다.
서버구동프로그램을 SSD에...
File와, DB를 하드디스크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