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컵 스완슨 최고의 명경기 감상하다

 

 

최두호 컵 스완슨

두 선수 맷집이며 

끊임없는 공격이며

체력 소진에도 정신력으로 끝까지 싸우는 모습은 최고의 드라마 수준이었습니다.

최두호나 스완슨컵 둘 다 엄청난 정타를 주고 받았지만 1라운드에 결판 났어야 할 경기가 3라운드까지 끌고 간 건 두 선수의 엄청난 정신력인 승부욕이 돋보이는 경기였지요.

하지만 최두호는 1라운드 스완슨을 몰아붙이고도 2, 3라운드에 들어서며 체력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최두호는 저렇게 때리고 맞으면서 3라운드까지 주먹을 뻣고 타격을 허용할 때에도 몸을 계속 움직여 기회를 만드는 것 또한 최정상 선수들의 수준급 실력이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킥의 부재로 스완슨은 변칙 타격과 킥이 병행되는 등 다양한 공격을 펼쳤지만 최두호는 거의 정타를 노리는 주먹 타격이라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간만에 보는 최고의 명경기!

최두호 선수!

져서 아쉬움이 남지만 정말 멋진 경기보여줘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코리아 좀비 하나가 아니었다?

제 2의 코리안 좀비가 나타났다.

최두호 좀비 추가요!!!

해외반응 또한 2016년 최고의 경기, 코리안 좀비는 2명? 이라는 놀라운 반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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