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나라슈퍼 사건 진실을 알고 싶다.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1999년 2월 6일 새벽 4시경 전북 완주군 삼례의 나라슈퍼에 3명의 강도가 침입해 부부와 할머니를 위협, 테이프로 묶고 금품을 훔치고 달아났다.
이때 77세였던 할머니는 범인들이 테이프로 입과 코를 동시에 막아버려 질식사 되었다.
사건 발생 9일 뒤 경찰이 피의자로 지목된 3명을 체포,
이들은 동네 주변에 거주하는 10대 학생들이었고 이 중 한 명은 지적장애가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전과자는 아니었을텐데,,,
범인으로 지목된 3명은 전과가 있던 가난한 집안의 아이들이었다.
일찍 부모를 여의거나 장애와 알코올 중독에 있는 부모들로 억울함을 호소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아이들은 경찰의 수사과정에서 죄를 자백, 현장검증까지 거치면서 각각 6년, 4년, 3년의 형을 선고받고 조용히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1년 뒤, 삼례 나라슈퍼의 범인 중 한 명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나타났고 나머지 2명은 마약사범으로 수감중이었다고 한다.
자신이 범인 이라고 주장한 사람은
당시 상황을 진술했는데 사소한 모든것이 정확히 일치했고, 자신들이 훔진 물건 등을 금은방에 장물로 팔았다고 진술했지만 검찰과 경찰은 사건의 범인들이 이미 체포되어 수감 중이고 제보자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범인의 진술내용
대문이 잠겨 담을 넘어 침입해 방과 연결된 샤시문을 드라이버로 뜯었고 현금 45만원을 훔쳤는데 할머니가 사망을 하게 되자 급하게 도망을 갔다고 진술했다.
사건의 피해자 부부는
경상도 말투의 범인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었고 감옥에 수감된 3인조는 기억속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 부부는 자신이 범인이라고 제보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서 울었다고 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서 삼례사건의 피의자들은 형사들의 구타 등 강압에 의한 자백었다고 했다.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이 중 한 명인 최씨는
억울하다
고 범행을 부인하니까 검사가
내가 무기징역 구형해 줄까? 아니면 사형?
이라며 무서운 생생한 과거를 떠올렸다.
모욕감, 공포감,,,
상상만 해도 끔찍하고 언젠가 단둘이 만난다면 죽이고 싶을 심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죄인이 아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억울함을 계속 호소할 것이다.
하지만 당시 수사를 맡아 자백을 받아냈던 완주경찰서는 지금까지 삼례 3인조를 진범이라고 말하고 있다.
삼례 나라슈퍼의 3인조 범인으로 지목된 이들은?
Y씨(당시20세) - 징역 6년, 감옥살이 중 부친 사망
C씨(당시19세) - 장기3년, 단기 3년, 부친 척추장애 사망, 모친 하반신장애인
K씨(당시18세) - 정신지체 5급, 한글도 모르고 범행을 모의하기 어려운 지능
당시 전북 삼례읍 나라슈퍼 수사를 맡았던 최 모 검사는 대형로펌 변호사로 활동 중
당시 '삼례 3인조'에 유죄를 선고했던 재판부의 박 모 판사는 현직 국회의원으로 활동
범인이 나타나도 누명을 쓴 이들의 말을 듣지않는 대한민국
헌법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제 2장 11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진짜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삼례나라슈퍼 #나라슈퍼 #urin79 #나라슈퍼검사 #나라슈퍼국회의원
저런걸 판사라고 세금으로 나간돈이 이깝다
우찌 국회로 갔을까나 의심되네 세금으로 월급 받아가니까좋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