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아카데미(khanacademy.org)’의 운영자인 살만 칸(33) 이야기.

 

빌 게이츠(Bill Gates)도 놀란 "펀드매니저 출신 인터넷 수학강사"

 

 

최근 유튜브의 무료 동영상 강의로 유명한 비영리 교육사이트 ‘칸아카데미(khanacademy.org)’의 운영자인 살만 칸(Salman Khan/33) 이야기 입니다.

 

 

 

빌 게이츠도 극찬한 펀드매니저 출신 인터넷 수학강사인 살만 칸의 든든한 후원자 빌 게이츠 이제 만남이 이뤄지나요?

1630개의 동영상 강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간결(15분)하고 이해하기 쉽게 진행된다는 점 때문에 인기폭발입니다.

 

수학 = 산수, 기하학, 대수학, 삼각함수, 미적분학과 통계 등으로 나눠 정리됬으며 생물과 화학, 물리학, 경제학, 나폴레옹 전쟁 등도 강의목록에 포함돼 있습니다.

 

살만 칸이 동영상을 만들게 된 계기는 2004년 보스턴에 살면서 뉴올리언스에 있는 조카 나디아에게 야후의 두둘 소프트웨어와 전화 등을 이용해 수학을 가르치기 시작하다 나디아의 동생과 친척, 친구들까지 가르치게 되면서 결국 시간이 부족해 유튜브에 동영상을 남기면서 직장마저 그만두게 되었다네요.

 

빌 게이츠도 이 사이트의 매력에 빠져들어 자신의 아들 로리와 함께 강의를 시청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 교육을 위해 년간 7억달러를 기부하는 빌 게이츠와도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는데 조만간 큰 후원을 받아 다른 언어로 번역까지 되지 않을까요?

여기에 인공지능까지 더해진다면? 알파고가 아닌 엠에스고~~~~ ㅎㅎㅎ

 

 

 

그럼 세계최고의 교육 컨텐츠 생산업체가 되겠네요.

학교가 필요없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칸의 꿈인 최종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칸은 100만 달러가 만들어지면 자신의 비디오를 번역해 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원은 조만간 실현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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