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2,000만 원에 대한 대처 방법
다른 소득 없이 금융소득만 있는 경우 7,220만 원까지는 추가적인 세금 부담이 없다.
이자·배당 소득을 언제 수령하는 지 날짜와 수령액을 리스트 관리가 필요하다.
3년 만기 예금, 적금, 펀드 등에 가입한 경우 한꺼번에 금융소득이 몰려 세금 피해를 볼 수 있다.
ELS 상품은 월 지급식 ELS로 바꾸고 펀드 환매 시점을 조정하고 예금과 적금의 만기 수령 시점을 분산 함으로써 이자 또는 배당 소득을 받는 시기를 분산 시킬 필요가 있다.
배우자의 경우 10년 동안 6억원,
자녀의 경우는 10년 동안 3,000만 원 (자녀가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1,500만 원)
까지는 증여를 해도 증여세과 부과 되지 않으니,
예금 또는 적금 등의 명의를 변경함으로써 추가적인 세금 부담 없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세금을 잘 내는 것은 국민의 의무이지만, 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세금을 줄이는 것 또한 국민의 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