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유섬나씨 송환
세월호 사건으로
유병언 찾기 소동이 일어났지만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일단락됐다.
이후 유씨 일가족의 재산몰수에 관심을 가지면서
회삿돈 492억원 횡령 및 배임에 대한 혐의로 검찰이 국제 수배를 내리고
장녀 유섬나씨에 대한 프랑스측의 송환을 요청했는데 프랑스 대법원측 판결은 기각되었습니다.
유섬나씨는 한국에는 강제노역이 있다고 주장 했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헌데 2016년 3월 8일
프랑스 대법원에 해당하는 파기법원은 8일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를 한국에 돌려보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유 씨 측은 이미 유럽인권재판소 제소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실제 인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