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과 글을 남기는 데, 단순한 본인일상 공개, 과시 및 자랑, 심리상태 표출 등 개개인마다 간접적 또는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마찬가지겠지요.

하지만 최근 설리(나이:23세)가 남긴 사진들은 모호한 간접적인 표현으로 주위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팔로잉을 돌연 모두 삭제하며 공개연애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유도하더니 이틀 만에 남자친구와 제주도 휴가지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일각에 퍼진 결별설을 불식시켜 버리네요.

일부 네티즌들은 SNS 활용법은 일면 영리한 것 아니냐라고도 하지만 언론에 크게 주목받을 만한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결혼으로 이어진다면 모든 의심이 불식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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