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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정보
2016.05.14 07:00

채널AOA에서 지민 설현 피해자

조회 수 560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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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OA에서 지민 설현 누가 피해자인가요?

케이블 TV 온스타일(On Style) 채널AOA 측 지민 안중근 발언에 대해 제작진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채널AOA 민아 설현.jpg




안중근 사진에 "긴또깡?"…
AOA 설현,지민 사과에도 식을줄 모르는 분노 열기가 사그라 들지 않는군요.

민아 설현 안중근.jpg

문제의 발단은

채널 AOA 방송에서 세계 위인들을 맞추는 코너에서 지민은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제작진이 
이토 히로부미
라는 힌트를 주자
긴또깡?
안창호?
김두한?
라고 말하는 등의 역사 지식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같이 문제를 맞혔던 설현의 경우 스마트폰 검색을 이용해 안중근이라고 답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안중근의사를 독립운동가라 부르지만 일본인들은 안중근 의사에 대한 평가를 테러리스트로 취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 일본 사이트에서는 
한국인 사이에서 안중근보다 이토 히로부미가 더 인지도 있다.

이 방송은 연예인이 몰랐더라도 제작진이 얼마든지 편집을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과연 이 연예인들만의 문제일까요?
연예인들 조차 이렇게 모르는 상식이었다면 사회전반에 걸쳐 모르고 관심없는 이들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AOA 팬들의 댓글


정말 필요한 역사교육이 사라져 생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기억했던 역사 또한 되풀이 된다.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A선생 : 미래를 생각하기도 바쁜 삶에서 지나간 과거를 왜 배워야 하는거죠?

B학생 : 퍽~ 갑자기 왜 때리고 그래요?

A선생 : 손을번쩍 들어보인다.

B학생 : 방금 또 때리려고..!(피한다)

A선생 : 그래. 그렇게 피할 수 있는 것도 지나간 과거를 배운 덕이네.

B학생 : 그런데 어떻게 그리 쉽게 말 할 수 있겠는가!!!

출처 : http://etobang.com/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3273329

097db79593d05e6d135cd0207deb9173.png
공감 100배의 만화

역사를 배워야하는 이유...
지나간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지나간 과거의 자료를 통해 미래를 설계도 할 수 있고

라고 합니다.

정말 뜨끔한 만화입니다.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핵심은 애국심인 것 같습니다.
국민의 애국심이 없는 나라는 존재의 필요성이 없죠.
그냥 폭망하는 거죠.

우리나라를 자랑스러워 해야 국민인 구성원들의 결집력이 높아지고 발전도 하는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자랑스러운 역사에 대해 잘 알리고 자부심 애국심을 갖게하는 것이 중요하고 부끄러운 역사에 대해서는 되풀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금 역사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안중근

1879년 9월 2일에 태어나 1910년 3월 26일에 순국한 대한제국 말기의 독립운동가 입니다. 독립운동가 이전의 삶은 교육 산업 등 민족의 계몽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나, 일제의 침략으로 국권이 흔들리자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한 후 의군을 조직하였고 무력단체의 참모중장으로서 활발히 활동중에 최종적으로는 FN M1900으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였습니다.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아명은 안응칠(安應七).  '도마 안중근' 호칭의 이유는 가톨릭 세례명은 토마스. 

#채널AOA #민아 #설현 #안중근 #urin79 #역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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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원 2016.05.26 21:01

    민아 설현???  지민 설현입니다

    역사를 바로잡을려는 포스팅 쓰시기전에 명확하게 해주세요 역사바로 잡을려다 제3자 잡겠네요

     

  • ?
    유랑의별 2016.06.03 01:27
    제대로 그 방송이나보고서 쓰시는건가요? 방송도 제대로 않보고 이렇게 오해하시니까 일파만파 유언비어까지 퍼져서 더 곤욕을 치르는거자나요! 스피드게임하면서 급한마음에 실수한거고 제작진이 옆에서 이토히로부미 힌트를 살짝 말해준거예요! 설현이는 뒤에서 휴대폰만 검색하다 도요토미히데요시란 말 잠깐 말하고 밑으로 검색 찾다가 안중근님이라 금방 찾아 말한거구요! 물론 바로 못알아본건 실수지만 사진자체가 우리한테 잘알려진 매번 봐오던 그사진이 아니네요 혈서쓰시느라 손가락자르신 사진과 검은복을 입고계신 사진이였다면 솔직히 바로맞췄겠죠! 손가락사진이 더 잘알려져있으니까! 근데 그사진이 아닌 형무소에서 그냥 하얀복장입은 사진 확대한거네요! 제발 오해하지마시길 안중근님한테 이토히로부미라했다는둥 도요토미히데요시라했다는둥 이런 유언비어 퍼트리지마세요! 거짓으로 별의 별소리 다퍼트려서 결국엔 2주만에 활동접는 큰사태로까지 번졌자나요! 1회ㅡ7회까지 본 시청자로서 어떤취지로 만들었는지 초점이뭔지 전체적인건 보려하지도 않고 그 1분도안되는 장면이 이사람 저사람 말 옮겨가며 이상한 말까지 했다 퍼질때로 퍼지고! ㅠㅠ 욕할거면 그방송 제대로 찬찬히 보고서나 말하세요! 이정도로 큰사태까지 꼭 벌어져야 했었는지.
  • ?
    ㅂㅅ 2016.06.04 02:39

    글 막싸지르네 영상도안보고  찌질이들선동질이 이래서 무서운거네 어휴 한국사회 집단히스테리아는 진짜 알아줘야할듯 ㅉㅉ

  • ?
    거짓된언론 2016.06.11 18:30

    기자들의 공격적인 기사와 성난 개떼처럼 달려든 언플러들의 댓글로 처참하게 부서진 이번 앨범... 역사 인식 부족을 떠나 예능에서 한 한 마디에 이 정도로 분노에 불타오르는 대한민국 냄비근성에 또 한 번 실망합니다.. 역사에 대한 무지라... 남을 욕할 때는 본인부터 잘 하고 욕합시다 다들

    [우리나라 민족성이 원래 금방 끓고 금방 식지 않습니까?
    적당한 시점에서 다른 안줏거리를 던져주면 그뿐입니다.
    어차피 그들이 원하는 건 진실이 아닙니다.
    고민하고 싶은 이에게는 고민거리를...
    울고 싶은 이에게는 울거리를...
    욕하고 싶어하는 이에게는 욕할 거리를...주는 거죠.
    열심히 고민하고 울고 욕하면서 스트레스를 좀 풀다 보면
    제풀에 지쳐버리지 않겠습니까?] - 영화 '내부자들' 극중 백윤식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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