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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08:39
장혜진 양궁 금메달 독주 한국양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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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7년 5월 13일, 대구광역시
종목 : 양궁, 리커브를 주종목
신체 : 키 158cm, 체중 50kg
장혜진 - 지금 남자친구는 없고 양궁이랑 사랑중이라고 ㅋㅋㅋ
2016년 8월 12일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개인전 결승에서 장혜진(LH)은 리사 운루흐에게 세트점수 6-2(27-26 26-28 27-26 29-27)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에 5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장혜진은 이 경기에 이어 단체전과 함께 대회 2관왕에 등극하였습니다.
4강전에서 올림픽 2연패를 노린 팀동료 기보배(광주시청)를 7-3(19-25 27-24 27-24 26-26 28-26)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최미선은 리우 올림픽이 열리기 전
평소에 긴장을 잘 안 한다. 경기 때에도 마찬가지다.
라고 말했습니다.
양궁 女 세계랭킹 1위 최미선((광주여대)은 여자 양궁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선수로 비록 이번올림픽에 메달획득에 실패했지만 대신 '경험' 얻은 것 같습니다.
원래 양궁활은 호이트가 점유율 1위였는데 애틀란타 올림픽 때 미국 호이트 사가 자국 우승을 위해 우리나라에 활 수출을 거부하자 열받은 한국 양궁협회가 악기 만드는 국내업체에 부탁하여 자체제작 시작하면서(삼익 윈앤윈)점유율 다 뺏겼다는 이야기가 나 돕니다.
올해도 역시나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삼익 윈앤윈은 이렇게 수혜를 입게 되는군요.
우리나라 선수들이 양궁을 잘하지만 왜 메달수는 자꾸 줄어드는가?
육상 47개, 수영 46개. 양궁 4개
이제 눈감고 쏘기 종목이라도 도입해야 하나?
세계 양궁 협회는 한국의 금 독식을 막기 위해 화살 숫자를 18발에서 12발로 줄이고, 제한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경기규정과 외적인 것들을 변경해 왔습니다.
1. 가장 먼저 메달 숫자를 줄여버렸습니다.
2. 두번째로 올림픽 라운드라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3. 그래서 이번에는 단체전 참가 인원을 4명에서 3명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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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리나라의 양궁독주는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겠죠?
#장혜진 #금메달 #기보배 #최미선 #uri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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