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활동계좌 수(2007년 ~ 2017년)
최근 2년간은 계좌 수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증가했다.
2007년 7월 말(1천만9천840개) 1천만개 선을 처음 돌파한 뒤 2012년 5월 17일(2천1만2천898개) 2천만개선도 넘었고 대체로 증가세를 보여왔다.
반면 2014년에는 16만7천여개 증가하는 데 그쳐 대조를 이뤘다.
그럼 년도별 증감수치는 시장의 어떤 시그널을 반영하는 것일까?
최근 계좌 수 증가는 증시의 역동성과는 무관하며 기업공개(IPO)에 나선 기업들이 늘어나자 공모주 청약을 위해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계좌를 새로 만든 것이 요인으로 꼽힌다.
급감했던 2012년과 2014년과 급증했던 2009년은 어떤 신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