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잡담

티맥스OS 무료배포도 판매 수익의 세배이상 가능하다

by 디케 posted Jul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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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OS 무료배포도 판매 수익의 세배이상 가능하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 블로그 글 [티맥스 윈도우가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반론을 하셔서 그분의 의견에 대한 변론을 펼쳐볼까합니다.

우선 이글은 티맥스 윈도우가 MS윈도우와 리눅스, 구글OS에 대한 장단점은 배제를 하고
단순히 티맥스 윈도우가 유료배포가 아닌 무료배포를 했을때에 광고만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댓글을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고 저의 글에서 광고부분에 대한 설명이 잘못되었거나

부족해서 발생된 의견 충돌일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티맥스 윈도우의 무료배포로 이러한

광고수익도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mongmonge님에 대한 딴지를 거는 것이 아니며 의견에 대한 변론입니다.

mongmonge님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공감하기 힘드네요.
OS에 광고라뇨?

사용 빈도나 화면상의 크기가 한정적인 소프트웨어는 광고삽입으로 가능하지만
OS는 부팅에서 컴퓨터를 끄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운영됩니다.
설사중간에 넣는다 하더라도 말이 안되죠.

 

한참 집중해서 일하고 있는데 광고 팝업이 뜨는 OS를 누가 쓰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오피스웨어에 광고가 뜬다면?
하루에 열시간씩 쓰는 엑셀에 광고가 뜬다라... 저라면 안쓰겠습니다
 
수십만원 하는 윈XP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더라도 점유율은 세계 최곱니다.
왜인지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가격은 부가적인 요소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성능)이죠.
구글에게 너무 무리한 것을 바라시네요.
 
그리고, 어플리케이션과 운영체제의 개발비용과 수익 문제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것은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운영체제를 만들기 위해선 예로드신 S/W의 제작비용보다
수십배 이상이 필요합니다.
같은 수익원을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너무 큰데요.
                      

 


라는 내용인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광고는 베너광고만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광고는 진화하고 있고 이제는 광고같은 광고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합니다.

 

 

광고가 아닌 유용한 정보이어야만 효과가 있고

유용성이 신뢰를 쌓아야만 재구매의 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초고속 성장이 대단해 보이나요?
OS의 무료화로도 초고도 성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WINDOWS도 무료화로 진행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웹사이트들의 수익원은 홈페이지에 접속해야만이 수익이 발생될 수 있으며 접속하더라도

방문하여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봐야 고작 몇분에서 몇십분입니다.

 

이 짧은 시간안에 수익을 창출해 내야 하는데
OS의 경우는 사용자가 컴퓨터를 켜놓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으며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보여주고 싶은 광고를 보여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웹사이트들은 어떻게 광고를 해서 수익을 창출할까요?

웹사이트들의 수익원들은 종류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1. 베너광고
2. 스폰서링크
3. 쇼핑판매 적립금
4. 쇼핑판매 수수료
.
.
.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베너광고가 가장 대표적인 광고형태 입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가 검색하면 상단에 나오는

스폰서링크, 프리미엄링크, 스페셜링크 등이 있습니다.

이것은 광고주가 클릭당 얼마 또는 한달에 얼마를 내고 광고하는 것인데 예전에는 광고같지

않고 사이트의 추천메뉴 같아서 효과가 기대이상 이었지만 이제는 이것도 광고로 보는 경향

이 높아져 효과가 떨어집니다.

 

쇼핑판매 수수료쇼핑판매 적립금은 구매자가 쇼핑을 하면서 일어나는 수익입

니다. 수수료는 판매자에게 클릭당 얼마 또는 결제당 얼마를 내거나 판매대금의 몇%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네이버나 다음을 거쳐 지마켓이나 11번가에서 물건을 구매하게 되면 우리

가 구매한 금액의 일정금액을 다시 네이버나 다음에게 돌려줍니다.

 

이런방식의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이것때문에 악성코드가 발생하게 됩니다.
악성코드를 왜 만들까요?
이익이 되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악성코드를 만들어 배포해서 이런 적립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컴퓨터 사용자가 물건을 구입

하면 자연스레 적립금을 가져가게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다른 목적도 있겠지요.


SK브로드밴드의 가입자를 예로 들자면,
자! SK브로드밴드 접속자들은 지금당장 익스프롤러 주소입력에서 지마켓이나 11번가를 입력

후 클릭해 보십시오.

 

친절하게도 상단에 디지털네임즈 :: XXX 라고 나오고 아래에 내가 검색한 자료들이 나옵니다.
만약 디지털네임즈 검색화면이 나타나지 않으면 구독자님의 컴퓨터에는 납치테그등을 이용

악성코드 바이러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검색한 지마켓이나 11번가의 해당 쇼핑

몰을 클릭해서 물건을 구입하면 디지털네임즈와 SK브로드밴드에서 적립수익을 나눠 갖겠죠?

 

여기서 수익을 어떻게 나누는지에 대해서 저는 자세히 모릅니다.
하지만 이건 마치 납치테그와 같습니다.
제가 봤을땐 사전 동의없이 내가 구입한 구매액의 일부를 적립금으로 가로챈다는 것이 불법

일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건 다른 통신사들도 다 마찬가지 입니다.


티맥스 윈도우는 무료화를 추진하면서 이런 광고를 사전동의를 받아

수익금을 가져가는 정당한 행위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 인터넷 창 주소입력 아래에 G마켓 / 11번가 등 인기 사이트를 툴바형식 등으로 적어놔도

되고 기본적으로 툴바를 설치하여 유용한 정보를 보여주면서 광고까지 삽입하여 수익을 창출

할 수도 있습니다.


업체들과 제휴하여 구글광고 및 자동차판매 / 보험 등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곰플레이어는 IPTV도 합니다.
영화나 유료컨텐츠도 팔구요.
티맥스 윈도우와 이런 IPTV 사업 제휴할수도 있고 수익모델은 개발하면 넘쳐날 것입니다.

 

무료로 배포하여도 초고속 성장하는 네이버나 구글 이상의 기대효과를 누릴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용자들의 컴퓨터에 설치가 되어야 겠지만요.

그에 앞서 안전성과 성능면에서 MS를 추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체된다면 한국실정을 잘 모르는 구글이 쫒아올 것이고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무료화

를 시도할지 모릅니다. 윈도우보다 싸다는 티맥스는 차라리 무료배포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

하여 싼 유료비 이상의 수익을 거둘방법을 찾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