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지금이 필요한 시기이다.
현 박근혜 정부가 대북압박만 아니었더라도
개성공단은 남북 간 소통의 창구가 되었을 것이며
사드배치로 중국과의 정치, 경제교역 문제로 고립될 걱정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이미 2500년전 손자병법에서 그 답을 찾았다면 좋았을텐데,,,
최상의 방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일이다.
손자병법 저작자 손무(孫武)
춘추시대 오나라의 인물로 자는 장경(長卿)
공자와 비슷한 시기를 살았던 인물로 추정
BC 544~BC 496(추측)
석가모니와 동시대의 사람이었군요?
석가모니, 불교의 창시자. (기원전 563? - 483?)
동시대의 주요인물
피타고라스, 샤모스의 철학자 (기원전 582 - 496)
석가모니, 불교의 창시자. (기원전 563? - 483?)
공자, 유교의 창시자 (기원전 기원전 551 - 479)
다리우스 1세, 페르시아의 왕 (임기 - 기원전 521 - 485)
헤로도토스, 그리스의 역사가 (기원전 484 - 425?)
소크라테스, 아테네의 철학자 (기원전 470 - 399)
1972년 4월 중국의 산동성 임기현 남쪽에 위치한 은작산의 한나라 무덤에서 두 병법서가 89쪽의 죽간 형태로 발견되어 《손자병법》과 《손빈병법》이 별개의 책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원본은 춘추 시대 오나라왕 합려를 섬기던 손무(孫武)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자병법》손무 저작
《손빈병법》손빈 저작
사마천의 기록에 근거하여 손무와 손빈 두 사람이 역사적으로 실재했으며 각각 병법을 남겼다는 사실이 확실해진 것이다.
총론편 13편에 각론편 모두 포함해서 82편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까지 전해지는 손자병법은 조조가 원본을 요약하고 해석을 붙인 위무주손자(魏武註孫子) 13편이다.
1). 시계편(始計篇) 전쟁에 앞서 승산을 파악하고 기본 계획을 세우는 것의 중요성,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전략(또는 전력)의 다섯가지 요소(오사)와 서로의 전략 요소를 비교하는 일곱 가지 기준(칠계), 그리고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적을 속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2). 작전편(作戰篇) 전쟁을 치르는데 있어서의 경제성에 대해 논한다. 전쟁의 속전속결을 강조하며, 물자를 절약하기 위해 적의 것을 빼앗아 사용하는 등의 방식을 언급한다.
3). 모공편(謀攻篇) 손실이 없는 승리를 쟁취하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그리고 지피지기의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4). 군형편(軍形篇) 군의 형세를 보고 승패를 논함. 먼저 승리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 놓고 전쟁을 추구하는 만전주의를 언급하고 있다.
5). 병세편(兵勢篇) 공격과 방어, 세의 활용을 논함. 용벙에서 정병과 기병의 원용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6). 허실편(虛實篇) 주도권과 집중을 논함. 적의 강점을 피하고 허점을 강조하고 있다.
7). 군쟁편(軍爭篇) 실제 전투의 방법을 서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문제(군쟁)와 이를 위한 우회기동(우직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8). 구변편(九變篇) 변칙에 대한 임기응변(구변), 승리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오리), 장수가 경계해야 할 위험(오위) 및 만전의 대비태세를 강조하고 있다.
9). 행군편(行軍篇) 행군과 주둔시 유의해야 할 사항, 정보 수집을 위한 각종 상황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10). 지형편(地形篇) 지형의 이해 득실과 장수의 책임을 논하고 있다.
11). 구지편(九地篇) 지형의 이용, 적의 취약점 조성과 주도권 쟁취, 기동의 신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12). 화공편(火攻篇) 화공의 원칙과 방법을 설명하고 전쟁과 전투를 신중히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13). 용간편(用間篇) 정보의 중요성과 그를 위해 간첩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자병법 1계 ~ 36계
손자병법에서는 의외로 전쟁을 함으로서의 얻는 이익보다는 전쟁을 하지않고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더 크므로 되도록 전쟁을 추천하지 않았다.
최상의 방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일이다.
싸우지 않고 이긴다는 것은, 외교적인 교섭으로 상대의 뜻을 꺽는 일이다. 또한 상대의 동 맹관계를 분산시켜 고립시키는 일이다. 희생이 요구되는, 성곽의 공격 따위는 최하의 방법 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이 안된다면 전쟁을 하는 방법 중
적국을 온전한 채로 두는 것이 상책이며 적국을 파괴하는 것은 차선책이다.
적의 여를 온전히 두는 것이 상책이며 적의 여를 파괴하는 것은 차선책이다.
적은 군대를 온전한 채로 두는 것이 상책이며 적의 군대를 파괴하는 것은 차선책이다.
적의 졸을 온전히 두는 것이 상책이며 적의 졸을 파괴하는 것은 차선책이다.
적의 오를 온전히 두는 것이 상책이며 적의 오를 파괴하는 것은 차선책이다.
그러므로 백 번을 싸워서 백 번을 다 이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요, 싸우지 않고 적 군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손자병법 #손무 #위무주손자
사마천의 <사기> 권115에 나오는 ‘조선열전’
항우와 유방이야기, 경청으로 천하를 얻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