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EU 탈퇴 이유와 브렉시트 충격 영향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1999년 1월 1일 유로가 공식 도입되면서 사용되기 시작으로 유로에어리어(Euroarea) 또는 유로랜드(Euroland)라고도 불립니다.
유로존 가입국으로는
오스트리아·벨기에·키프로스·핀란드·프랑스·독일·그리스·아일랜드·이탈리아·룩셈부르크·몰타·네덜란드·포르투갈·슬로베니아·스페인·슬로바키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EU 가입국이면서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는
덴마크·스웨덴·영국·불가리아·체코·헝가리·크로아티아·폴란드·루마니아 총 9개국입니다.
EU 가입국이 아니면서 유럽연합과 금융협정을 맺고 유로화를 사용하는 나라 또는 지역은
마요트·모나코·산마리노·생피에르에미클롱·바티칸시국 등이 있습니다.
EU 가입국이 아니면서 유럽연합과 금융협정을 맺지않고 유로화를 사용하는 나라 또는 지역은
아크로티리·데켈리아·안도라·코소보·몬테네그로·생바르텔르미섬·세인트마틴섬 등이 있습니다.
영국의 EU 가입시기
1957년 영국은 유럽 경제 공동체(EEC)를 창설하는 회원국으로 서약하지 않았다가 1963년과 1967년 두 차례에 걸쳐 EEC에 가입을 신청했지만
당시 드 골 프랑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모두 실패했는데, 표면적으로는 "업무 관행부터 농업까지 영국 경제의 여러 면이 유럽과 공존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드 골이 프랑스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자 영국은 세번째로 EEC 회원국으로 신청했고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유럽공동체 공동시장에 남아야 하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찬반투표가 일어났고 EU의 속을 썩이는 말 안듣는
고약한 영국인
이미지를 굳이게 됩니다.
브렉시트[Brexit]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신조어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일컫는 그렉시트(Grexit)에서 따온 말입니다.
영국은 자국 통화인 파운드를 사용하지만 EU에 속한 회원국으로 유로존 위기에 따라 금융지원을 해야하는 불만에서 2012년 하순 EU의 재정위기가 심화되자 2013년 1월 보수당 소속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2015년 5월 총선에서 승리하면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2017년까지 실시하겠다고 약속했고, 선거 후 승리 연설에서도 이를 다시 확인한 바 있습니다.
탈퇴 지지자의 불만 이유
영국은 섬나라로
국경 통제(솅겐조약 비가입), 유로화 아닌 파운드화 사용, EU가입에 비해 경제적 효과가 미비 하다는 점에 비해 난민 수용정책 등 복지정책 강제법안에 5000억 달러가 넘는 영국의 분담금으로 자국의 복지혜택을 늘릴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금융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영국이지만 EU의 금융감독 규제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움도 불만이었습니다.
탈퇴를 지지한 세력은
노년층
저소득층
저교육층
남부
브렉시트 선거 전 EU의 대응
2016년 2월 18~19일 EU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가 발생하면 EU도 타격을 입는다
는 영국 정부의 ‘협박’에 EU는 요구사항을 대부분 들어주었고 이에 캐머런 총리는 영국의 EU 잔류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EU에서 이런 파격적인 혜택을 영국에 제시했지만 2016년 6월 23일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에서 영국국민은 EU 탈퇴를 선택했습니다.
선거 전 탈퇴 지지자들의 불만으로 과거 대영제국의 영광을 그리워 하면서 독립적이고 영향력 있을 영국를 생각하며 탈퇴지지자들은 투표열을 올리며 결국 탈퇴 51.9%, 잔류 48.1%로 EU 탈퇴를 선택할 수 있게 됬습니다.
영국은 1973년 EEC(유럽경제공동체·EU 전신)에 가입한 이후 43년간 몸 담았던 EU를 떠나는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유럽연합 탈퇴 후 영국에는 어떤 영향이?
유럽연합으로 무역에 많은 이점이 있었던 것이 EU와 껄끄러운 관계에서 무역과 50%가 넘는 수출비중에 문제가 생겨 경제상황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코틀랜드 주민들은 유럽연합의 회원국으로 남는 것을 지지하는 여론이 높았고
스코틀랜드 국민당 소속 니컬라 스터전은 EU 탈퇴가 확정되자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요구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EU 가입국 중 탈퇴의 여지가 있는 국가
영국을 포함한 프랑스, 그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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