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의 업(업보)이란?
불교가 다른종교와 비교하였을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신교라는 것이다.
즉, 신은 없다! 라는 전재에서 비롯되는데,
신은 없다라는 말보다는 신은 내마음속에 있고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스스로가 신이 될수 있다.
하지만 업을 통한 자아 스스로가 신이된다라는 이야기에서 불교에서 언급하는 무아는 어떠한 것일까?
힌두교나 유태인교의 자아를 벗어나 무아~ 이는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고, ^^;;
업(業)이란 범어로 카르마(Karma)라고 하는데,
행동 조작 등의 뜻으로 모든 행위가 시작되어 선악이 결정되고 그 결과 업이 생기게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로 "그게 니 업보다" 라는 말에서의 업이 불교의 업인 것이다.
한자로 業報는 일이라는 뜻의 업과 갚는다라는 뜻의 보가 합쳐진 말로 일어난 결과를 통해
갚게 된다. 즉, 업을 통한 보가 이루어지고, 이 업보는 인과응보와 동일한 뜻을 지닌다.
범어 : 산스크리트어(संस्कृता saṃskṛtā)라고도 하며,
인도의 옛 언어로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의 경전이 이 언어로 되어 있다.
한자 문화권에서는 범어(梵語, 브라만에서 왔음)라고도 한다.
사어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아직도 학교에서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일부 브라만은 산스크리트어를 모국어라고 하고 있다.
산스크리트어의 대표적인 단어로 물고기를 뜻하는 '미나 (Meena)'가 있다.
업에는 삼업(三嶪)이 있으며, 십악(十惡)과 십선(十善)으로 나눕니다.
(1)삼업(三業)
1)신업(身業): 몸으로 짓는 업을 말한다.
살생(殺生) :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것.
투도(偸盜) : 남의 물건을 도적질 하는 것.
사음(邪淫) : 삿된 음행을 하는 것으로 부부 이외의 타인과 음행을 하는 것.
2)구업(口業) : 입으로 짓는 죄를 말한다.
양설(兩舌) : 이간질 하는 말.
악구(惡口) : 남을 성내게 하는 나쁜 말.
기어(綺語) : 겉만 좋아 보이고 실속 없는 말.
망어(妄語) : 망령되고 이치에 맞지 않는 말.
3)의업(意業) : 마음으로 짓는 업을 말한다.
탐심(貪心) : 마음속으로 남의 물건을 탐하거나 음탕한 마음.
진심(瞋心) : 성을 낸다든가, 화내는 마음.
치심(痴心) : 어리석은 마음.
(2)십악선(十惡善): 身業 3, 口業 4, 意業 3을 합하면 十惡이 되고 十善은 십악의 반대 개념이 十善이다.
1)십악(十惡) : 살생(殺牲), 투도(偸盜), 사음(邪淫), 양설(兩舌), 악구(惡口), 기어(綺語), 망어(妄語), 탐심(貪心), 진심(瞋心), 치심(痴心)을 십악이라 한다.
2)십선(十善) : 십악의 반대 개념으로 불살생(不殺牲), 불투도(不偸盜), 불사음(不邪淫), 불양설(不兩舌), 불악구(不惡口), 불기어(不綺語), 불망어(不妄語), 불탐심(不貪心), 불진심(不瞋心), 불치심(不痴心)을 십선이라 한다.
1)신업(身業): 몸으로 짓는 업을 말한다.
살생(殺生) :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것.
투도(偸盜) : 남의 물건을 도적질 하는 것.
사음(邪淫) : 삿된 음행을 하는 것으로 부부 이외의 타인과 음행을 하는 것.
2)구업(口業) : 입으로 짓는 죄를 말한다.
양설(兩舌) : 이간질 하는 말.
악구(惡口) : 남을 성내게 하는 나쁜 말.
기어(綺語) : 겉만 좋아 보이고 실속 없는 말.
망어(妄語) : 망령되고 이치에 맞지 않는 말.
3)의업(意業) : 마음으로 짓는 업을 말한다.
탐심(貪心) : 마음속으로 남의 물건을 탐하거나 음탕한 마음.
진심(瞋心) : 성을 낸다든가, 화내는 마음.
치심(痴心) : 어리석은 마음.
(2)십악선(十惡善): 身業 3, 口業 4, 意業 3을 합하면 十惡이 되고 十善은 십악의 반대 개념이 十善이다.
1)십악(十惡) : 살생(殺牲), 투도(偸盜), 사음(邪淫), 양설(兩舌), 악구(惡口), 기어(綺語), 망어(妄語), 탐심(貪心), 진심(瞋心), 치심(痴心)을 십악이라 한다.
2)십선(十善) : 십악의 반대 개념으로 불살생(不殺牲), 불투도(不偸盜), 불사음(不邪淫), 불양설(不兩舌), 불악구(不惡口), 불기어(不綺語), 불망어(不妄語), 불탐심(不貪心), 불진심(不瞋心), 불치심(不痴心)을 십선이라 한다.
위와 같이 십선을 행하며 우리 불자들이 살아간다면 성불을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불교교리를 배우는 모든 불자들은 이 십선을 수행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