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독기 대마초는 왜 그랬을까?
쇼미더머니 준우승자 출신 래퍼 아이언 등 힙합 가수·작곡가 10명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아이언은 지난 2014년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의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준우승 하였습니다.
어린시절에도 장난기가 심했고 쌈질을 많이하는 사고뭉치였지만 범법 행위를 저지르지는 않았다던 그였는데?
아이언은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쇼미더머니4 전까지는 무명이어서 내 맘대로 느낌대로 행동하고 다녔지만 준우승 이후 뭔가 지켜야 된다는 압박감에 자신감이 결여되고 위축됬다.
그러면서 슬럼프 왔고, 독기 빠졌다, 모든걸 떠나 음악에만 집중하고싶다
며 힘든 상황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네요.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려 대마초라는 유혹의 늪에 빠졌나요?
아이언 몽롱한 표정?
결국 아이언과 작곡가 시모 등 10명이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아이언의 대마초 사건이 알려진 계기는
지난해 3월 작곡가 시모가 사우나에서 마사지를 받고 잠든 사람의 열쇠로 라커를 열고 가방과 현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히면서 행적이 수상하여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는 지난해 7월 계약 해지 했고 대마초 혐의에 대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네요.
폴라리스가 계약해지 한 이유가 사우나 절도로 드러난 대마 흡연때문일까요?
소년같은 미소가 좋았는데 힘들수도 있었겠지만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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