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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철학
2012.08.30 15:50

안식일과 주일

조회 수 418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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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과 주일



1. 천지 창조와 안식일
안식일은 단순하게 "쉬는 날"이란 의미에 앞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념하는 날"로써의 의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엿새동안 창조사업을 마치신 후, 제 7일째 안식하셨고 또 그 날을 복주셨습니다.

(창 2:1∼3) 그래서 모세 때에는 십계명 가운데 네 번째 계명으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명령을 내리셨는데 그 이유는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1)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 날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날이고, 하나님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은 그 날을 성일로 삼고 거룩하게 지켰으며 하나님께서도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정하는 징표로 정해 주셨습니다.(겔 20:11∼17,
사 56:1∼7)

이와 같이 안식일은 단순히 쉰다는 의미보다도 창조주 하나님께 경배하고 제사드리는 의미를 강하게 부여하였고,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복을 주셨지만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는 엄청난 벌과 재앙이 닥쳤습니다.

렘 17:24∼27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청종하여 … 안식일을 거룩히하여 아무 일이든지 하지 아니하면 … 이 성은 영영히 있을 것이며 …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케 아니하여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2. 일곱째날인 안식일은 무슨 요일인가?
현재 우리는 7일로 구성된 한 주(週)를 가리켜 첫째 날, 둘째 날, … 등으로 부르지 않고 일요일, 월요일 … 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로마에서 제정한 것인데 한 주간의 첫째날은일요일이라 부르기로 약속했고, 둘째날은 월요일, 셋째날은 화요일 …, 일곱째 날은 토요일로 부를 것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1) 달력을 보면, 한 주는 7요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달력 맨 처음에 등장하는 첫째날은 일요일이며, 일곱째날은 토요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요일을 가리켜 주말(週末)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2)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시청하는 "주말(週末)의 명화"를 무슨 요일에 방영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3) 또한, 일기예보(日氣豫報)하는 시간에 "주말과 휴일의 날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이는 토요일과 일요일의 날씨에 대한 예보가 아닙니까?

4) 국어사전에도 일요일은 "칠요일의 첫째 날"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토요일은 "일요일로부터 일곱째 날, 주말(週末)"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상 우리 주위의 상식들을 비추어 보더라도 일요일은 한 주의 첫째 날이고, 일곱째 날은 토요일입니다.

5) 성경도 예수님의 부활 장면 속에서 일곱째날인 안식일은 토요일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막 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예수님께서 무덤 가운데서 부활하신 날은 "안식 후 첫날"(일곱째날인 안식일을 지내고 난 첫날)이었는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은 지금의 요일상으로는 일요일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 기독교 신자들이 부활절을 일요일에 지키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공동번역에는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습니다.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이 일요일이었다면, 부활하시기 전날 즉 안식일은 무슨 요일이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안식일(토요일) 다음날인 첫째 날(일요일)에 부활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부활 장면을 통해서도 일곱째 날 안식일이 토요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신약에서의 안식일의 의미
구약은 신약에 대한 그림자와 예표였습니다. 구약에 율법을 따라 지켰던 모든 내용들은 신약시대에 이루어질 참 것에 대한 모형이었습니다.(히 10:1) 그러므로 안식일도 구약 성경에는 "여호와의 안식일"(출 31:13, 겔 20:12)이라고 했고,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마 12:8, 눅 6:5)이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구약시대에 율법을 따라 지켰던 안식일은 모형이었고,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안식일 지키신 본을 따라 사도들도 신령과 진정으로 안식일을 지켰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지킨 새언약의 안식일은 실상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셨습니다.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

신약 시대에 들어와서는 안식일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으로서, "예수님(주)의 날"이라는 의미가 추가되었습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마 12:8, 눅 6:5) 

사도들은 이 안식일을 "주(예수님)의 날"로 지켰습니다.

계 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 

4. 사도들도 안식일 지킴
구약시대에서 신약시대로 넘어오면서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이 변경된 것이었지 (번제를 드리고 집에서 불도 피우지 않던 율법적 안식일에서, 일을 쉬며 하나님께 찬송하고 기도하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안식일을 지키는 날짜가 변경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안식하신 날은 일곱째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들도 안식일이 되면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며 말씀을 강론하곤 하였습니다.

행 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

행 20:6∼7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여기에서 "안식 후 첫날" 이라는 말은 "안식일을 지키고 난 다음날인 첫날"이라는 말로써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말씀입니다.

5. 안식일의 폐지
예수님의 날인 안식일(일곱째 날인 토요일)이 사도 시대까지 준수(遵守)되었음이 성경의 기록을 통해 입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왜 안식일에 예배드리지 않고 첫째 날인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을까요? 역사적인 고증에 의하면 일요일 예배는 이교도들의 태양숭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이전부터 로마에서는 첫째날(일요일)을 태양의 날(Sunday)로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사도들이 세상을 떠나고 기독교가 로마를 비롯한 서방 지역으로 전파되었을 때 교회는 태양숭배자들과 접촉하게 되었고 결국 4세기 초에는 태양숭배자의 수장격인 로마의 황제가 기독교로 개종을 하고, 수많은 태양숭배자들이 교회로 밀려들어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독교의 정신은 퇴색되었고, 태양숭배자들의 의식을 많이 받아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유입되어 들어온 것이 첫째 날(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며 쉬는 제도입니다.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는 321년에 다음과 같은 칙령을 반포하였습니다.

"모든 재판관과 시민 그리고 기술자들은 존엄한 태양의 날에 쉬어야 한다"

6. 사단의 간계
안식일의 폐지가 표면적으로는 많은 개종자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고는 하지만 그 이면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 사단의 간계가 있었음도 잊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사단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하나님 백성들을 괴롭혀 왔습니다.

대대적인 핍박을 가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시험하는 등 하나님의 교회를 파괴하고자 하였지만 하나님 백성들은 어려움을 당하면 당할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단이 방법을 바꾸어 교회를 높여주고 ‘함께 신앙하자’고 유혹했을 때는 힘없이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핍박할 때 몰수했던 재산들을 되돌려주고 성직자들은 병역 면제 혜택을 주고, 심지어 교회에 노예 해방권까지 부여되었을 때, 교회는 이미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달콤한 사탕에 자신의 쓸개가 유린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미련한 곰처럼 말입니다.

7.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는 결코 사람들이 만든 법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법을 따릅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밖에는 베풀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일찍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막 7:6∼9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중심으로 하여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는 애초부터 하나였습니다. 현 시점에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진리교회는, 예수님께서 행하시고 사도들이 지키던 규례대로 행하는 교회뿐입니다.

아무리 많은 교인을 확보하고 있다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행하시지 않은 다른 교리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으로부터 비롯된 종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창조주의 기념일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구약의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행적과 사도들의 행적에서 비롯된 새언약의 규례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베푸시는 마지막 날에 구원을 얻을 성도들은 오직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들 뿐입니다. 그리스도의 발자취 중에 하나인 안식일, 정말 소중한 하나님의 규례요
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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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star 2018.02.06 16:18
    복 많이 받으세요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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